애칭이 정말 깜찍.?^^하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분일지, 아님 모르는 분일지.? 모르는 분이시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항의가 없으시면 나누미 회원으로 생각하겠으니, 제게 간단한 신상정보 정도만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조금이라도 부담스러우시면 안알려 주셔도 됩니다.! 절대로 오해는 마시고, 부담도 가지지 마시길^^..
감사합니다^.^
>▶ wrote : 내 가슴의 뜀박질
> 몇 년 전부터 요상하게도 11월만 되면 아파서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 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다이어트 할 생각은 아예 없으며 신체 각 부위의 ~목이란 이름을 가진 것들은 다 한 팔목, 한 발목... 하는 내가 참 이해 안되는 일이다. ㅋㅋㅋ
>몸이 아픈건 회복하면 그만이지만 올 한해 가슴이 무지하게 아파서 너무너무 힘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타락의 길로 접어들지 않고 굳건히 내 자신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 잡념이 끼어들 틈 없는 바쁜 일상도 한 몫 충분히 했으리라.
> 이쯤해서 한 해 동안 네게 힘이 되어준 글귀를 소개할까 한다.
>가난한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맘으로...
>
> "내가 지금 아무것도 손에 쥐고 있는 게 없다면
> 물이 흘러 빈 자리에 고이듯 내게도 흘러와
> 고이는 게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낮은
> 곳으로 흘러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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