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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미용계의 악순환싸이클...(예전글임당~~)

By 미용실점장 posted 2005-12-19 18:51:12 views 1382

제가 미용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던 부분중에 하난데여 미용사자격증시험에관해서에영....
요즘 넘쳐나는 미용사들과 무분별히 책정되는 가격파괴 생겼다가 금방사라지는 미용실들.....이런것들이 왜 그럴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당...
.다른 선진국에서는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할수있는 자격이있답니다....
가까운 일본의경우는 전문대를 졸업해야만 자격증을 딸수가있고여..미국같은경우는 샾에서 어느정도의 주어진 시간을 채워야만 미용사 시험을 볼수있는 자격이주어진다네영...
근데 우리나라같은경우에는 학원이나 학교만 등록을 하면 쉽게 시험을 볼수가있고여 마치 자격증만 따면 다되는것처럼....그렇자나영.....
근데 솔직히 학원을 졸업하고나면 파마와인딩은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보다는 빨리접하겟지만 커트는 가위잡는법부터 모든걸 다시 배워야하자나영....
전 학원다닐때 스파니엘 컷트섹션이 무조건 삼각형이라구 배웟는데...아니..그게 정상이라생각햇는데,.재교육기관에서 공부하다보니 두상이둥글기때문에 처움 섹션과 마지막섹션의 그림이 다르다는걸 나중에 알았답니다.....
어찌보면 그게 중요한 포인트인데두영.....
글구 핑거웨이브 이거 요즘 누가시술해영?소위 슈퍼맨헤어스탈....이게 기술에있어서 시험까지 봐야할정도로 중요한과목일까영?그리고 몇십년이지난 지금도 이론 시험나오는것만 나오구영....한번봐봐영...이론시험볼때 문제지하나사서 10회까지만 풀어보면 문제읽고 답만 외우면되영...두꺼운 이론책 필요없답니다....
이론시험 하나도 안어려워요...정 머리에 안들어오시는분들 문제에다가 답기입해놓구 문제읽고 답읽고 20회까지만 해봐영....이론시험 다붙어영...
이해하면서 문제풀어봤자 정말미용기술에잇어서 필요한건 거의없고 헤깔리기만 하답니다....
근데 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미용시험에대해선 변화가 없을까영?
그건 우리미용인들이 게으른탓두있어영....선배님들 그냥 가만게셔두 선배님들 그랫던것처럼 후배들 누구하나두 그런거에 대해서 따지는사람들이 없으니까영...
그리고 미용협회회장단님들도 그런거까지 신경쓸 여가가없으니까용...
원래 오래되신분들 새롭게 변화되는거 싫어하시자나영..구찮으니까...
나라에서는 그냥 가만잇어두 시험보는 인지세만두 엄청나구영....구지 어렵게 바꿀필요가없겟져....아쉬운건 우리 미용시험보기를 원하는 우리들이니까영....
우리나라사람들 손기술이 세계에서두 인정하지만 미용이 체계적이라고 인정해주진않아여...
지금 배우는 후배들 부터라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헤어디자이너나 스타일리스트가되었으면 좋겠어영....
전 아는 사람들에게 우스게 소리로 이런얘기를 해영 나중에 제가 나이먹음 미용협회회장으로 뽑아달라궁...그래서 우리나라 미용계를 확뒤집구싶다구.....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가르켜야지 필요두 없는것들을 가리켜서 진짜 필요할때는 또 돈투자해서배워야하구 물론 재교육은 받아야죠..
.전 학원이라면 실질적으로 가리키는게 샾에서두 도움이 될수잇는것들을 가르켜줬음 좋갰습니다....학원에서 연구반이라고 50만원정도 내면 커트 나가서 칠수잇을만큼가르켜준다죠?
그람 발등에 불떨어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돈을 애고 연구반을 이수하죠...
근데....초급디자이너기술도 안됩니다......
암튼 엉터리같은 학원기술과 우리나라의 기술자격증시험때문에 우리의 가치는 점점 세계에서두 떨어지죠..우리나라 자격증가지고 딴나라나가보세영.....그쪽나라 라이센스 다시따라고합니다....
바보같은 우리나라는 딴나라에서 가지고오는 자격증은 높이 평가해주죠 왜일까요?
우리와는 다른 기초때문이겟죠........
마네킹머리로 빗질꼼꼼히하면서 롤말구 다림질하구 린스물뿌려가며 핀주아에 제대루 꼽아서 롤세우면 모합니까?
뒷통수죽고 옆통수튀어나오는 우리나라사람들 머리 진짜 살리는 볼륨법을 가르켜줘야지....
두상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 일반 손님과 다를게 모가있습니까?...
가위들고 머리자른다고 다 헤어디자이너랍니까?
위에서부터 잘못된것좀 바로잡아주세영...곪아서 터지기전에여...
그리고 미용협회 높으신 기술강사님이나 협회잠님들 아직도 배안부르시나봐영.....
협회장님들이면서 우리나라 미용을 발전시킬 연구는 안하시구 내 주머니불리기만 바쁘시지...
하기사 그자리까지 가기위해 많은돈을 투자하셧으니..뽑아내셔야지요?^^*
우리나라 후배양성은 학원으로만 떠넘기실건가영?
제대로된 미용기술로좀 바뀌기를 기다려봅니다....
어려운시기에 미용하시는분들 어렵다고 가격낯추는건 자기살베먹기에영...
그리고 기술이 안되니까..자꾸 낮추시는거구영.....
가격낮춰서 손해보실바엔 문닫구 손해보실돈으로 교육제대로 받으시고 다시 문여세여....
건방질지모르겟지만 현실은 인정만가지고 판단해주지는 않어요,,,,
어제의손님이 오늘의 내손님이라는 안심을 가지시면 큰코다치시구영...
손님만큼 냉정한사람들은 없답니다......실수조차도 요즘은 고소까지한다져?
그렇게 남의일처럼 구경만하시다간영 우린 늘 노가다밖에 안하는 노가다꾼이된다는말이에영....
요즘 너무 극과극이에영..모든것들이여.....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것....
전 생각은 긍적적이지만 내자신에게는 긍적적으로만 너그럽게 대하구 타이트하게하지않으면 패할수밖에 없답니다....비가와서 한가한틈을 타서 주저리게 늘어봅니다....슬픈현실땜에영....ㅠㅜ

< Prew 누구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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