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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장이다. (12)

By  na      posted  2005-10-26 16:43:29      views  1670

 

   
 
오늘 아침 나는 부산을 내려왔다.
내가 부산을 내려 올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어제 밤 인터넷을 하다가 밤 12시 지나서 미용경영란 서비스맨님의 글을 읽고 내려가지 않을수 없었다.
진작에 내려 왔어야 한다는 글에 더 이상 시간을 끌수가 없었다.
잠자는 남편을 깨워 부산 내려갈수 있겠냐고 급하게 물었다.
언제가야 하냐고 묻길레 내일아침 아님 지금 떠나자고 했다.
너무 피곤 하니까 며칠후 가자고 했다.
화요일부터 디자이너 휴무도 있고 며칠 못 움직이면 또 답답증으로 숨 막힐까봐 혼자라도 내일 그러니까 월요일 아침에 기차 타고 떠나겠다고 했더니 그럼 같이 가겠다고 확답을 해서 서비스맨님께 문자를 날렸다.
언제든지 와도 되지만 준비 해야 하니까 목요일쯤 오라는 것을 안된다고 당장 내려 가겠다고 준비는 무슨 준비냐며 내가 바라는 답을 확실하게 줄거라는 확신에 월요일 오후 4시30분 쯤으로 약속을 잡았다.
나를 바로 본 것이다.
나는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은 없다는 것이다.
열정과 노력은 남편도 가까이서 디자이너때도 알았던 지금 미용실의 실장도 알아 주는 것이다.
서비스맨님을 믿는다.
경영란의 글을 처음 읽었을때부터 어떤이들은 반대 의견을 상당히 많이 올렸지만 써비스맨님의 진실과 폭발하는 미용의 사랑 미용인의 사랑을 알수 있었다.
이런 결론을 내 스스로 내리는 것이 그분에게 누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표현 하는 법에 있어서 상당히 파격적이고, 능숙하게 정리하고 아름답게 포장해서 기분 좋게만 들리게 하는게 우리들의 바램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분의 진실된 마음을 안다.
내가 절실히 바라는 것을, 찾는것을 안다는 확신이 물론 있었다.
언젠가는 부산을 내려 갈 생각 이었지만 더 빨리 내려가는 계기가
되었다.
열정과 노력은 있지만 정확하게 말해서 내 자신 확신이 서질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 다음의 일이...
남편은 미용실일로 어디를 갈때는 항상 동행해 준다.
빨리 가야 한다고 하면 빨리 가 주고...
내가 하고자 할때는 고집이 세다.
꼭 해야 한다는 것도 남편은 안다.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고 드디어 서비스맨님을 만났다.
말씀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차를 타자 마자 무수히 많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배가 금방 고파질만큼 많은 이야기를 쏟아 부었다.
듣기만 해야 하는 분위기가 계속 되었지만 물론 잘 들었다.
간간이 장단도 맞추며 계속 이야기를 이어갈수 있게...
5시30분 쯤 부터 밤 12시까지 식사와 찻집을 2번 옮기면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해야 할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확신을 내리는것에 대한 답을 주신것이다.
조금은 구체화 되었다.
허전함이 풀리는 순간이다.
100% 풀리는것은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하겠지만 받아 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서비스맨님의 거침없는 글이 충격이 될 수도 있는 글이 나는 좋다.
나는 충격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나 자신 내 안의 벽을 깨는데 더 빠른 결과가 올 것이다.
내가 발전이 필요한 시점에, 운영하고 있는 규모의 미용실이 서비스맨님의 조언과 맞아 떨어진다.
또 한번 생각해 보지만 내 미용 인생에 연결된 분임이 확실하다.
나는 사실 이기주이적인 면이 있다.
그 분께 희생정신과 서비스정신도 배워야 한다.
내가 직원에게 기대하고 바라는 사항이지만 나 자신 확신을 가지고 좀 더 우리에게 다가 올 수 있도록 구체화 해야겠다.
상당히 상세하게, 많은 이야기를 쉬지 않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일로 궁금한 사항 보내겠다고 마지막 쯤에 이야기 했더니, 아쉬워 하며 미용실의 상황을 봐야 더 정확하게 답변 할수 있다는 이야기에, 이번주 토요일날 미용실 방문을 위해 기꺼이 경기도를 오신다고 한다.
죄송할 따름이다.
그래야 더 정확한 충고를 해 줄수 있다고...
가끔 기분 좋은 소리도 하셨는데 나랑 남편은 그런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칭찬 들으려고 부산까지 온 것이 아니라고...
그리고 남편이 부탁했다. 진정 필요한 이야기를 해 주시라고...
그런 것들을 바란다고...
남편과 내가 느낀점은 순수하고 진정 무언가 해 주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 진다고 돌아오는 길에 이야기 했다.
남편이 운전 7시간 해서 피곤 하다고 그분의 집까지 모셔 드리지 못했다. 꼭 모셔 드리고 싶었는데 나는 운전도 못하고 죄송하다.
지금은 부산 해운대의 어느 방에서 글을 쓰고 있다.
내일 오전에 올라 갈 것이다.
나에게 격려를 주시는 losa님과 미용실점장님께 감사 드린다.
나는 긴장과 갈등 고뇌를 즐긴다.
고뇌하지 않으면 재미 없고 심심하다.
나는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 항상 지금처럼 평생 노력할것이다.
전진을 생각하며 걸어 갈 것이다.
나는 미용을 너무 사랑 한다.
한때는 내가 돈이 좋아서 하는지 진정 미용이 좋아서 하는지 헷갈리기도 했었다.
미용만 생각하고 일 하는게 너무 재미있다.
우리 직원들의 심리와 상황을 읽을수 있고 개개인의 발전도 알고 있다.
너무나 많은것이 보인다.
그런 모든것들이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정리하고 리더 해 나가는 것은 내 몫이다.
오늘은 어렴풋이 훌륭한 리더가 될수 있으리라는 느낌이 든다.
언제나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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