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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4살 (1)

By 아자 posted 2005-08-15 01:12:23 views 2064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전 창원에 살고있고, 나이 34세 미용에 입문하려합니다.
올 1월 미용시험을 쳐 자격증을 따서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학원에서 디자이너 과정을 밟고는 있지만 갈 수록 어렵고 산중에 산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나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봅니다.
"시작이 반이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넌 할 수 있어!"
"굳은 결심한 만큼의 결과도 반드시 올거야!"
이른 나이는 아님을 알기에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함을 압니다.
전 모은 재산도 없기에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 할겁니다.
나이들어 자격증따면 샵부터 차린다는 말도 듣지만 그건 저에겐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전 노력할 수 있을때까지 해 디자이너과정에 꼭 오르고야 말겠습니다. 저처럼 늦은 나이에 미용에 입문한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메일에 힘이 되는 좋은글 남겨주세요.보답할게요!

< Prew 산다는것~~~~~~

힘들지만 ......언젠가는......(9)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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