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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조금더 마음이 편하다.

By  헤어      posted  2005-07-13 20:17:44      views  1644

 

   
 
주간지에 미용실 임대를 내놨다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면 6개월에 50,000원 20할인해준다기에 내놨다.

돈은 입금하지 않았는데 월욜부터 광고가 나갔는 모양이다.

어떤 분이 전화해서 방이 딸렸냐고 물어보았다.
40대나 아님 30대후반쯤 전화기 건너편에서 애기가 울고 있었다.

나처럼 어린애가 있는 모양이다 짐작했지만 죽어라 하고 해도 힘든데 애랑 같이 일하기 쉽지 않은데...

결국은 방이 없어서 물건너 갔다.

3일짼데 어제도 전화와서 방이 있냐고 물어봤다.
없다고...권리금은 얼마냐고 물어본다.
300주고 들어와서 물건넣고 한두개 더 집어넣으니 500가까이 나왔다.
내가 봐도 비싸다...그러나 어쩌랴 나두 그렇게 주고 왔으니.

넘겨주고 내가 다른곳에 오픈했을때 중고로 하면 얼마나 들지 계산해봤다. 그거나 이거나 그나물에 그밥인듯했다.

넘겨주고 취직하고 경험이랑 기술좀더 쌓아서 할려고 했는데 그때되면 뭘로 오픈하나 싶다.

사무실에 취직할거란건 너무 절박한 상황이라 그것마저도 생각했던거고 차라리 취직해서 경험을 더 쌓아야 겠다고 마음먹으니 속은 편하다.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발을 들여놓은게 아니었는데도 막상 접는다 생각하니 맘이 편치 않았는데 취직할맘 정하고 속이 편한걸 보니 어느새 이일이 좋아졌나 보다.

만들고 손으로 하는 모든것에 관심이 많았지만 유독 이것만은 전혀 예상외였는데 내가 봐다 신기하다.

예전에 이거해서 돈도 좀 벌어보고 싶었는데..이젠 내월급만 빠지면 죽을때까지 큰욕심 없이 일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 하나로 지낼 수 있을것 같다.

나보다 실력이 더 좋고 경험도 많고 손님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 오게됐으면 좋겠다.

나처럼 실패해서 가지 않도록....

낼부터 또 무더위가 시작된다는데 편하게 생각해야쥐....지금은 내인생의 내리막길이라 생각하고 너무 절망하지 말아야겠다.
내 귀여운 딸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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