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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는 원장이다.(2)

By  na      posted  2005-07-26 23:52:57      views  1773

 

   
 
내가 바쁘게 살아 가는게 힘들때도 있다.
그렇지만 즐거울때가 더 많다.
맞다. 나는 가난하게 자란 편이다.
지금 생각 같으면 경영대도 가고싶고, 고급 직업을 선택해서 공부도 많이 해서 5일 근무제에 걱정없이 살고싶다.
공부를 해도 그게 나랑 미용처럼 맞았다면 다른 사람 보다는 몇배 열정적 이었을 것이다.
내 성격은 열정적이거나 아님 무관심 하고싶다.
그래서 조금 더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도 맞다.
여기서 모든 나의 이야기는 나의 변명일 것이다.
여자 이기땜에 남자보다 가정을 더 돌봐야되고 이런 규칙이 조금 못마땅하다.
여지자이기 때문에 여자 디자이너들 미용공부 할 마음의 여유 없을때 조금 안타깝다.
가정에 돌아가 사랑으로 가정을 돌봐야 하기 땜에 일에 지쳐 새로운 공부를 잘 못하는거다.
그래서 아타깝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불만과 부족하ㅁ을 느낀다.
자기의 위치에서 만족하지 못한다. 가정만 돌보는 사람도 직장생활 하고 싶어한다 아직도 맞벌이 부부들은 아예 아기를 남에게 맞기고 사정상 안됐지만 주말만 만나는 경우도 있다.
나는 하고 싶은일 하고 집으로 가면 딸은 잠잔다.
아침에는 내가 잠잔다.
할머니가 학교 보내시고 늦잠을 자야 일을 할수 있다.
밤늦게 공부 하는게 내 체질이라 모든일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미용실에서의 일 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일도 오전 11시나 12시에 나간다.
오전은 직원들이 준비하고 늦게 일하고 싶어 하는 직원이 없기 때문에 맘 편하게 혼자 늦게 딸보러 집에도 못가는데 일이라도 있을때 하자 라는 생각이다.
매일 12시까지 손님이 있으면 야간 미용실을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나는 자수성가 해야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나는 편하게 살고 싶지만은 않다.
할수 있지만 마음에 여유가 아직은 없다.
반성 할때도 있다.
딸이 오면 찜질방도 가야 하고 DVD방도 좋아해서 토요일이나 공휴일은 밤3시까지 돌아 다닌다.
그날은 인터넸은 못한다.
예전 우리 부모의 부모 세대는 시대적으로 가난했다.
희생 하면서 자식을 키우고 했지만 나도 어떤때는 하나밖에 없는딸 재벌 만드는거 아닐까하는 억울한 생각도 든다.
나는 딸을 너무 사랑한다.
부모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을까? 딸을 낳고야 비로소 알았다.
내딸도 시대적으로 독립 정신과 강한 정신으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자라길 바란다.
내딸은 3학년이다.
다른 애들도 잘 보살펴주고 잔정도 많고 엄마도 많이 이해해주는 할머니를 더 사랑한다고 할머니 앞에서 이야기하는 의리파다.
할머니 성격이 더 유하셔서 딸도 성격이 유하다.
남편땜에 1억의 빚더미에 앉았을때 150만원의 월급으로 메꾸기를 10년이 되어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을 했으니 그 직장생활의 재미 없음을 그 누가 알까?
남편은 한동안 사장이었다는 이유로 취직을 못했었다.
작은 아버님께 모두 1부 이자로 1억 3천 가까이 빌려서 오픈한 것이다.민들레 영토에서도 나랑 비슷함을 느꼈다.
지금도 생각한다. 고생해 본 사람만이 인생의 값짐을 안다고..
민들레도 입속에 구멍이 뚫려도 고객과 상담하지 않았는가?
나도 그런 경우 생길까봐 항상 잠을 충분이 잔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밤을 세워도 힘들지가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세일도 모닝도 안해봤다.
열심히만 할뿐..
미용인들이 안타까울때가 많다.
나는 미용인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생각해 볼때도 있다.
계속 적으로 미용실에 투자할 생각이다.
그래서 집이 멀지만 이사도 못나온다.
나는 아직 머리가 나쁘다.머리가 똑똑해 질때까지 공부 할것이다.
우리 미용실에 맞는 스타일은 결국 내가 찾아야 하는 것이므로....
오픈1년후 아무도 없음에 너무 우울해져 남편이랑 같이있다.
남편은 나를 너무 많이 이해해 주고 많은 조언 준다.
네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너는 행복하다고 이야기 해준다. 나를 컨트롤 해주고 내 스트레스를 다 받아주는 남편에게 아직도 고맙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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