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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08년 10월 24일...헤어편 [복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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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8-10-30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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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08년 10월 24일...헤어편 '복구의 세계'...
탄머리
녹은머리
상한머리
꺽인머리
눌린머리....
악조건속에서도 100% 원래대로 복구는 안되더라도
7,80%이상의 복구가 가능하다.
머리카락은 바로 그렇다.
모발은 pH4.5~pH5.5의 약산성입니다.
반복적인 퍼머와 염모제에 의해서 모발은 pH의 수치가 높아집니다.
pH7인 중성의 물이 모발에 닿을 경우..
모발이 엉키거나, 늘어나거나, 손가락 빗질이 안되거나 마치 수세미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 모발은 이미 알칼리화가 진행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pH7의 물은 모발 손상을 알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그래서 시술전 반드시 샴푸를 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모발은 물리적인 요인과 화학적인 요인에 의해서 손상을 받습니다.
특히, 화학적인 요인에 있어서 펌제가 모발안에 들어가면 모발 겉부분인 모소피가
손상을 입고, 모소피안의 모피질속에서는 모발을 형성하는 주성분인 케라틴단백질이 있는데..그 케라틴단백질의 주성분이 시스틴이라는 성분이 2,30%다량함유가 되어있습니다. 2,30%의 시스틴이 모발의 강도와 뼈대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손상을
입으면서 모발은 팽윤, 팽창을 하면서 단백질이 유출되고, 단백질을 감싸고 있는
그 외벽인 모소피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모소피는 물과 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피질은 물과 친합니다.
모소피가 파괴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물과 친한(친수성) 모피질이 물을 받아들이는 느낌이 대단히 강합니다.그래서 펌제를 도포하면 머리카락이 상할수록 펌제를 받아들이는 느낌이 강한 것이지요.
열펌을 잘한다는 것은 특별한 그 뭔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발의 강도와 단단함을 느끼게 해주는 케라틴단백질의 주성분인 시스틴을 확실히
집어 넣어주면,
시스틴과 시스틴 사이의 공간을 메워주고, 서로 연결해주는 모소피에 인공큐티클을
형성해준다면 모발의 손상은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올려진 사진..
KBS VJ특공대..헤어분야...
이러한 시술은 전문적인 미용에 관련된 기본상식이 병행이 되지 않으면
악조건의 모발을 시술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과거처럼 주먹구구식의 시술방법은 이미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모발과 관련된 이론적인 설명과 시술적인 노하우를 촬영장에서
VJ특공대 PD분 앞에서 그리고 촬영에 협조를 해주신 미용인들에게
공개해주신 김태중원장님(구리 챨스헤어원장..넷아이디:깜보)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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