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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강사님의 탄머리 매직시술 과정

By posted 2008-12-19 02:24:12 views 9271

여행은 자신을 설레이게 하는 마력을 지닌다.
열펌...그 기적과도 같은 오묘한 세계로의 여행
여행을 하다보면 라면이 많이 그립니다.
아...라면.....
미용사가 라면을 보면 어떠한 생각이 들까?
샴푸보이는 라면을 끓일때 이러한 생각을 자주 한다.

라면을 끓일때...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3단을 무작정 끓여주면 라면이 국수가 된다.
라면이 국수가 된다는 것은 탱탱 뿔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음식 습관이 다르듯 그러한 탱탱 뿔어버린 면발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쫄깃 쫄깃하면서 오동통한 면발을 더 즐긴다.
과연 탱탱 뿔어버린 라면이 맛있을까?(맛이 있다는 분들은 더이상 글 읽지 마삼..ㅠ,ㅠ)

쫄깃쫄깃하고 오동통한 라면을 끓이는 비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냄비에 물이 펄펄 끓고 있을 때 면을 넣고, 스프를 넣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3,4분 정도 끓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냄비뚜껑을 왼손으로 들고 오른손에는 젖가락을 쥐고 나서
젖가락으로 면발을 들었다 놓았다 들었따 놓았다 해보세요.
라면이 쫄깃해지면서 오동통해집니다.
이유가 멀까?
끓는 물속의 라면은 열에 의해 알칼리화가 진척이 되어있고, 젖가락으로 라면을 들었다 놓았다하는 것은 공기중의 산소(산성의 느낌)와 결합하면서 탱탱 뿔어버릴려고(알칼리) 하는 면발이 순간적으로
냄비안의 열기보다 낮은 온도를 만나면서 순간적으로 면발은 20대 초반의 아가씨와도 같은 탄력있는 피부로 변하게 됩니다.

열에 의해 지나치게 뿔어버린 두봉지의 라면을 먹어보았는가?
고통스럽다..두봉지의 라면은 먹기가 버겁다.
그러나, 젖가락에 의해 산소공급이 되어진 쫄깃한 라면이라면 두봉지는 한순간에 초토화되어 버린다.

탄머리 매직 시술.....우리는 탄머리 매직 시술을 또 다른 의미로
라면끓이기로 바꾸면 어떨까...ㅋㅋ

탄머리 매직시술하기 동영상을 접하시면 지금까지의 열펌이론은 어느정도 정립이 됩니다.
기대하십시요.

< Prew 볼륨매직 (약간 연모--곱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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