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_ 파티의 여왕이 지닌 화려함과 도도함 속에 절제된 스타일을 가미한 세미업스타일. 브레이드와 함께 전체 스타일링을 비대칭으로 고정하여 단순함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CUT_ 양사이드는 백으로 오버다이렉션하여 포인팅커트, 백에서 네이프까지는 슬라이싱테크닉을 이용, 자연스러운 하이레이어로 커트하여 언비쥬얼디스커넥션을 이루었다. 프린지는 비대칭으로 포인트를 줌.

COLOR_ 모델이 지닌 기존 컬러에 눈에 보이는 곳에만 감각적으로 직사각형 섹션을 취해 내추럴베이스 4와 6을 믹스하여 컬러링함으로써 자연스러움을 더 했다.




CONCEPT_ 고등학교 졸업파티의 순수함을 스트레이트와 사선 뱅으로 표현. 얼굴의 답답함을 컨트롤하기 위해 사이드를 프리뷰커트.

1. 양 사이드는 3섹션으로 패널을 나누어 브레이드하여 포인트를 준다.

2. 양 사이드의 브레이드한 모발을 반대편 백사이드에 U핀으로 고정시킨다. 이때 높이에 차이를 두어 엣지라인은 자연스럽게 위로 향하도록 하고 네이프의 남은 모발은 왼쪽 사이드에 고정하여 자연스럽게 떨어뜨린다.

3. 남은 엣지라인은 백콤을 이용하여 모발의 방향이 톱쪽으로 자연스럽게 펼쳐지게 형태를 고정시킨다.

4. 프린지는 비대칭으로 포인팅커트한다.


◀ 김근 - 아이디헤어 교육부 과장

CONCEPT_ 클래식 또는 무거움에서 벗어나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돋보이는 파티스타일을 연출. 두상을 따라 브레이드한 후 엣지라인을 남겨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게 했다.

CUT_ 각 존마다 하이레이어와 디스커넥션 기법을 이용하여 층을 많이 준 V자형 커트. 아웃틴닝으로 질감 처리하여 부드럽게 표현했다.

COLOR_ 전체적으로 라이트브라운으로 밝게 표현. 사이드와 네이프 5㎝정도에서 1.5㎝간격으로 위빙을 뜬 후 매쉬를 넣어 한톤 밝게 하고 더 밝은 헤어피스를 연결해주었다.




CONCEPT_ 트위스트를 이용하여 도시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펑키스타일 연출. 사선방향으로 모발을 가늘고 섬세하게 트위스트시켜 입체감을 강조하고 남은 모발을 크게 땋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

1. 매쉬를 넣은 부분에 피스를 연결하여 밝은 분위기를 더해 준다. 이때 실리콘이 아닌 탄력 있는 고무줄로 연결해 모발의 손상을 막고 피스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한다.

2. 전체적으로 모근을 살린 볼륨스트레이트 드라이. 드라이 후 소량의 왁스를 터치해 잔머리를 정리해준다.

3. 백에서 7 : 3비율로 지그재그 사선 블로킹. 톱에서부터 네이프까지 4섹션으로 패널을 나누어 브레이드. 이때 프론트는 자연스럽게 옆으로 내려준다.

4. 남은 모발은 묶은 후 엣지라인 3㎝ 정도에 백콤을 넣어 풍성하게 부풀려 준다.


◀ 민희 - 쥬뗌헤어갤러리 압구정점 디자이너

CONCEPT_ 레드퍼플의 유혹. 올 겨울 트렌드인 퍼플 계열의 레드와인빛 컬러로 패션, 메이크업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톱 부분의 볼륨을 극대화시켜 70년대 복고 느낌을 연출했다.

CUT_ 백포인트에서 네이프포인트까지는 로우레이어, 센터포인트섹션은 하이레이어로 커트한 롱레이어 스타일. 전체적으로 디스커넥션하되 엔드라인을 중심으로 하드한 무게감을 강조했다.

COLOR_ 헤어컬러의 경우 이번 겨울 메이크업 컬러 트렌드와 매치시켰다. 모델의 버진헤어(명도 4레벨)에 라이트쿠퍼로 투터치 컬러링 후 크로스베이스를 취해 레드와인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CONCEPT_ 와인파티에 초대받은 여인. 전체적으로 굵은 롱웨이브스타일로 두상의 굴곡을 그대로 살려 웨이브를 고정, 특히 사이드 부분을 자연스럽게 백쪽으로 리버스와인딩하여 섹시함을 더했다.

1. 오른쪽 사이드에서 3파팅 한 다음 트위스트시켜 왼쪽 사이드로 고정하여 독특한 느낌을 연출한다.

2.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센터포인트에서 골덴포인트까지 백콤을 넣어 볼륨감을 주고, 페이스라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다.

3. 사이드, 백라인의 웨이브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U핀으로 1차 고정 후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재고정시킨다.

4. 왼쪽 사이드로 떨어지는 모발에 핸드백콤을 넣어 내추럴한 웨이브의 볼륨이 살아나도록 한다.


◀ 이자벨 - 뷰띠앙 압구정점 디자이너

CONCEPT_ 칵테일파티에 어울리는 세미업스타일. 웨이브에 백콤을 넣어 풍부한 컬을 연출하고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프론트 뱅은 U웨이브를 만들어 섹시함과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고자 했다.

CUT_ 전체적으로 세임 롱레이어. 모발 중간에서부터 틴닝과 슬라이싱을 넣어 소프트한 실루엣을 형성하였다.

COLOR_ 기본 브라운컬러베이스에 올 겨울 유행 컬러인 퍼플을 강조, 강한 보랏빛 피스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CONCEPT_ 전체적으로 굵은 웨이브를 넣어 풍성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페이스라인을 따라 라운딩된 웨이브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해준다. 왁스와 스프레이로 바람에 날리듯이 연출하였다.

1. 왼쪽 사이드는 브레이드, 오른쪽 사이드는 트위스트해 백에 고정시킨 다음 그 위에 크라운과 톱포인트의 모발을 1/3지점까지 트위스트해 핀으로 단단하게 고정해준다. 이때 엣지라인을 위로 뻗치게 하는 것이 포인트.

2. 백에서 얇게 슬라이스를 뜬 후 살짝 트위스트시켜 스프레이로 고정함으로써 업스타일에 강렬한 포인트 준다.

3. 프론트 뱅은 핀컬 핀을 이용하여 포워드 컬을 형성,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형성한다.

4. 웨이브에 볼륨을 주기 위해 모발을 잡아 역방향으로 백콤을 넣어 풍부하고 거친 느낌을 만들어 준다.


◀ 최원 - 최봉관프로헤어 압구정점 디자이너

CONCEPT_ 기와집 담벼락에 있는 넝쿨에서 영감을 얻어 웨이브와 트위스트, 브레이드를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백에서 네이프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넝쿨의 굴곡을 연출했다.

CUT_ 레져를 이용하여 전체 레이어커트. 이때 디스커넥션하되 층을 너무 많이 내지 않고, 질감 처리 또한 무게감이 실리도록 한다.

COLOR_ 다크브라운과 레드오렌지를 믹스하여 톱에서 엣지라인으로 갈수록 밝아지게 그라데이션컬러링.




CONCEPT_ 꽃이 피기 전의 봉우리를 연상, 끝부분에서는 꽃이 만개한 이미지를 표현. 네이프에서 트위스트시켜 꽃봉우리가 흐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여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게 했다.

1. 전체 5섹션 블로킹 후 톱포인트에서부터 네이프까지 3섹션으로 패널을 나누어 브레이드. 이때 너무 촘촘하게 하지 않고 느슨하게 땋아준다.

2. 넝쿨처럼 보일 수 있도록 공간감을 부여해 느슨하게 브레이한 모발 사이사이에 소량의 모발을 넣어 반대편으로 빼낸다.

3. 사이드는 얇게 슬라이스 잡아 톱사이드에서부터 트위스트한 다음 백으로 모아 고정시킨다.

4. 브레이드 사이로 빼낸 모발과 남은 모발은 아이론을 사용하여 넝쿨처럼 보일 수 있게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어 스타일을 완성한다.


◀ 윤재 - 마니아 부원장

CONCEPT_ 도도함이 느껴지는 여인의 이미지를 업스타일로 표현. 장방향으로 컬을 고정시킨 후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더해 주기 위해 드레스와 비슷한 컬러의 실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CUT_ 가이드라인을 U라인으로 잡아 전체적으로 로우 롱레이어를 형성. 디스커넥션하되 너무 가볍지 않도록 살짝 레이어드 시켰다.

COLOR_ 기본 베이스컬러로 오렌지와 브라운을 믹스, 매쉬테크닉을 이용하여 한 섹션씩 하이라이트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CONCEPT_ 큐트한 느낌의 펑키스타일. 사이드에서 2섹션으로 패널을 나눈 다음 실을 섞어 느슨하게 브레이드하여 톱에 포인트를 주고, 엣지라인은 아이론을 이용하여 스파이럴 웨이브를 형성했다.

1. 골덴포인트에서 2파팅 한 다음 네이프에 볼륨감을 형성하기 위해 전체 트위스트시켜 백에 고정시킨다.

2. 언더섹션의 모발을 끌어 모아 정중선에 묶은 후 컬의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 백콤을 넣어준다.

3. 완성된 스타일을 고정하기 이전에 다크 빌클립을 이용하여 컬의 방향을 디자인 해 놓는다.

4. 깨끗한 빗질의 느낌을 살리고 모발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핀컬 핀으로 1차 고정한 다음 스프레이로 재고정하여 스타일을 완성한다.


◀ 조영건 - 박호준&가위잡이아카데미 부원장

CONCEPT_ 왼쪽 사이드의 브레이드와 오른쪽 사이드의 웨이브를 통해 언밸런스한 세미업스타일을 완성. 프론트 역시 어쉬메트릭하게 커트하여 큐티함과 글래머러스한 여성의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

CUT_ 가이드라인을 U라인 베이스로 잡아 버티컬섹션, 롱레이어 커트. 톱은 크라운으로 오버다이렉션하고 페이스라인은 입술선을 기준으로 그라데이션하여 가벼운 느낌을 부여, 프론트는 사선으로 블런트커트하여 무게감을 가미하였다.

COLOR_ 다이아고널베이스를 취해 1:1 교차로 하이라이트한 후 마호가니 아주 밝은 갈색과 보라 자주빛 황갈색을 3:1의 비율로 믹스하여 전체 컬러링. 엣지라인으로 갈수록 밝게 연출했다.




CONCEPT_ 백에 볼륨을 극대화하고 전체 백콤을 넣어 부스스함을 더한 펑키스타일. 풍성한 백과 대비되도록 프론트는 톱쪽으로 넘겨 컬러가 돋보이도록 하였다.

1. 원형 아이론 20㎜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굵은 웨이브스타일링(디지털 펌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2. 왼쪽 사이드는 톱에서부터 3섹션으로 패널을 나누어 브레이드. 이때 밑으로 쳐지지 않게 옆의 모발을 끌어 모아 브레이드해준다.

3. 오른쪽 사이드는 컬이 들어간 모발을 15°정도 비틀어서 백에 핀으로 고정, 내추럴한 느낌의 세미업 스타일을 완성한다.

4. 프론트는 무게감을 사선으로 주어 블런트커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