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염모제는 Y100..(10레벨의 황색 염모제)

Y의 영어명은 Yellow이며..

Yellow를 염색에서는 황색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입니다.

황색이나 노랑은 같은 색상이기도합니다.

모발에 기본적인 색상이 있는 상태에서의 

Y100의 표현력이 어떻게 나올 지 한 번 보시죠^^

1제를 70미리에 2제(산화제)를 140미리로 혼합 하였습니다.

1:2의 비율로 혼합 합니다.

오늘 사용하는 2제는 헤어119 전용 제품인 트리트먼트 산화제입니다.

6% 트리트먼트 산화제입니다.

헤어119에서 산화제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용실에서 염색시술이 모두 끝난 다음 에멀젼 작업과 샴푸를 하는데요..

미용실에서 샴푸를 하면 모발의 생태를 잘 느끼지느 못합니다.

그냥 염색이 되었구나.."색상이 잘 들었나"?? "아닌가"??라는 생각뿐

염색시술 후 모발의 상태가 손상이 있는가 아니가를 판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염색을 시술하는 전문가인 우리미용인은 당일 날 미용실에서

염색 후 모발손상을 전혀 알지 못하지만..

그럼 고객님은요??

고객님은 아시나요?

염색한 다음 모발이 상했는지 아닌지를??

네 그렇습니다.

고객님은 분명 알고있습니다.

미용실에서 고급염색약을 사용하고..

또한 저렴한 염색약을 사용해서 염색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가서 다음 날 머리를 감으면 분명히 알게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염색과 저렴한 염색의 차이점을요

즉, 염색을해서 머리가 상했는지, 아닌지를요.

"상했다" "아니다"는 미용실에 대한 인식이 좋은가 나쁜가로 이어지는 결과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저렴한 염모제로 염색을 하나..

*로*알 웰*글로벌 브랜드 제품으로 염색을 하나..

*일본 수입품 비싼 염모제로 염색을 하나..

*이름 있는 국내산 메이커로 염색을 하나..

하나같이 염색을 하고 다음 다음날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철 수세미가 된다는 것입니다.ㅠㅠ

저의 경우에는 사이드 부분에 새치머리가 조금 있습니다.

새치머리가 있다보니까 염색을 2개월에 한 번정도는 꼭 합니다.

제가 미용을 하는데 당연히 좋은 염모제를 선택 할려고 하겠지요.

내 머리는 소중하니까요.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산을 골고루 염색을 한 다음

다음날 머리를 감으면 거의 비슷하게 철 수세미 퐁퐁 묻혀 식기세척하듯이

머리를 감는 동안 왜 그리도 와글거리며 손가락도 안 들어간느 것이

머리를 감는 건 고통스럽습니다. 손가락에 걸리고ㅜㅜ

잠시 설명을 드리고 계속 이어집니다.

Y100 염모제 1제 70g을 헤어119 산화제 140미리로

1:2 믹서하여 모발전체 원터치 도포합니다.

랩핑을 하지 않고 자연방치를 둡니다.

자연방치는 약 30분정도 보았습니다.

지금은 자연방치 중입니다. 잠시 후 샴푸합니다.

제 머리에 염색을 직접 하면서 느낀 점은..

과연 고객들은 미용실에서 염색을 한 다음 어떻게 느낄까?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생각은 날마다 미용실에서 머리(펌, 염색)를 하는 

우리(미용인)는 절대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몇 년 전부터 헤어119 전용 염모제를 만들까~라는 순간부터

염색 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염색 후 모발의 손상도를 항상 체크하게 되었고

현재 염색 후 모발의 손상도가 너무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염색을 시술하는 전문가는 몰라도..

고객은 집에서 머리를 감으면 염색으로 인한 손상을 분명히

느낄 수 있는데 그럼 염색을 한 고객은 우리 미용인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입니다.

좋은 제품을 써준다고 했는데 머리가 이렇게 되면ㅡ,.,ㅡ;;

*결론은 믿을 사람 없다는 것이 될 수 도있다는..

아래사진은 염색 후 머리를 감고 타올 드라이만 한 상태입니다.

스타일링 마무리 전입니다.

오늘은 염색 테스트라 아웃바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그냥 건조만 합니다.

아래는 건조가 끝난 상태입니다.

조명에 따라 색상이 달라보일 수 있어 여러 장면을 돌려드립니다.

시술 후 모습입니다.

[후기]

레벨업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의 모근부분의 어두운 신생모를 10레벨까지

발색이 되는 파이**의 염모제는 아직도 이해를 못 할 정도지만

아직 국내의 어떤 염모제나 글로벌 외국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훌륭한 염모제인 것만은 확실했습니다.

  ▲염색 전                                             ▲염색 시술 후

자라난 부분의 모발이 어두운 갈색의 4톤정도인데..

Y100을 사용하고 나서는 10레벨로 올라갈 정도라니..

보통의 염색상식을 뒤엎는 제품입니다.

4레벨→10레벨 ㅜ

어두운 톤에서 밝은 색상으로 염색을 하실려면 한 방에 가능한

파이**염모제를 추천합니다.

밝은색으로 8레벨까지도 새치염색이 가능하며..

GY50, GY60, GY70, GY80정도는 새치염색이 가능합니다.

Y90, Y100은 멋내기 밝은 컬러 시술에 최고입니다.

기타 다른 색상들도 많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시면 헤어119 쇼핑몰에서 [파이모아] 검색하세요

그리고 이번 시술은 기존의 파이모아 염색 시술보다 조금 다르게 시술하였습니다.

*기존 시술 ▶ 염모제 도포 후 랩핑을 하고 20~25분정도 방치 후

랩을 열고 10분정도 공기 중 방치 후 헹굼

*헤어119 ▶ 그냥 자연방치만 합니다.

헤어119에서 산화제를 개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염색 후 머리를 감으면 기존의 염색 시술 후 

거칠어짐을 개선하고 윤기와 부드러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최근에 개발된 헤어 메이컵으로 인해

 펌 시술에서 모발의 손상은 거의 사라지고

미용시술에서 손상은 염색이나 탈색에 한하여만 손상이 되는 메뉴로 기억될 것입니다.

헤어119에서는 좋은 산화제를 개발하여 모발손상을 줄여

전문가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상 헤어119 산화제를 사용하여 일반 염색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시술과정의 포스팅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헤어119 운영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