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술은 미용실에서 많이 시술하는 롯드 펌 직 펌 시술입니다.
직 펌을 왜 하시나요?라고 물어보니 많은 회원님들이 일반 롯드 펌으로 시술하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없어 차별화 하기 위해 직펌기로 롯드 펌을 많이 권하신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직 펌기를 이용한 어머니 롯드 펌 시술입니다.
시술내용이 간단하여 그냥 사진 위주로 올려드립니다.
전형적인 주부(엄마)모발입니다.
매달 뿌리(새치)염색을 하시고..
보기보다 가늘고 힘 없는 모발입니다.
머리관리에 무척이나 신경을 많이 쓰는 주부입니다.
미용실에 가서도 항상 고급 옵션을 추가하여 펌을 하신다는 어머니^^
마른모발에 물을 조금 분무하여 헤어 메이컵을 도포하였습니다.
1제 30g에 +원액 3g을 믹서하여 모발전체 도포하였습니다.
충분한 빗질을 한 다음 아래의 아우라 황토 펌 기로 와인딩 하였습니다.
오늘 사용한 직 펌기는 아우라 직 펌기입니다.
와인딩 롯드는 전체 3호를 기준으로 와인딩 했습니다.
사이드는 3호와 4호를 선택하여 와인딩 합니다.
뒷쪽은 3호 2호로 와인딩 하였구요.
네이프 2단은 1호로 와인딩 했습니다.
와인딩이 끝나고
17분정도 자연방치 후 컬 강화제를 도포합니다.
컬 강화제 도포 후 7분정도 지나 롯드 아웃을 합니다.
직 펌 시술이 끝나고 롯드 아웃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과수제거제가 없어 그냥 머리를 헹구어야 합니다.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인데 엄청 탄력 있게 컬이 나왔습니다.
사용한 롯드입니다.
회원님이 사용하시는 직 펌 롯드와 비교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시술 전 보다 한 단계 큰 롯드를 사용했으면 하네요^^
시술이 끝나고 젖은 모발에 아웃바스를 골고루 도포합니다.
아웃바스는 가늘고 힘 없는 모발에 사용해도 무게감이 없습니다.
무**와의 차별화 되는 부분이 바로 무게감입니다.
아웃바스 바른 상태
잠시 후 마무리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롯드 펌 시술 후 모발전체에 건조를 하면서
드라이롤로 웨이브를 풀어 마무리 하는 것 보다는
구르프로 감아 건조기로 모발을 건조하여 말린 다음 끝부분에만 적당히 풀어
원하는 스타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웨이브의 유지력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결론은 펌 시술 후 젖은 모발에 말리면서 바로 드라이를 하는 것보다는
1차 건조 후 2차 끝에만 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설명이 어렵네요
↓아래는 마무리 장면입니다.
헤어119 왁스+오일 에센스와 믹서하여 스타일링 중 모발에 사용했습니다.
왁스(메주 콩 한 알 정도의 량)+오일 에센스 3방울 혼합 믹서하여 도포
포토시술란에 올려진 시술과정을 회원님들이 이해해 주시고
참고하여 회원님들 나름의 더 좋은 시술법을 찾아 갈 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헤어119 포토시술은 저의 실력을 뽐내려구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의도는 조금도 없습니다.
저보다는..
현역에 계시는 회원님들의 시력이 더 좋다는 것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포토시술에 올려진 마무리 장면이..
*왜 항상 열 펌 컬을 안으로만 동글동글 감느냐?
*요즘 누가 그렇게 손질하냐?
*에센스는 왜 그리도 떡지게 발라 마무리 하느냐? 라고..
충고해주시는데 이젠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무리는 그냥 개인적인 스타일 성향이나..
시술결과에 대한 표현일 뿐..
저의 기술의 표현은 아니라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긴 내용 읽어 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헤어119 운영자 엽기미용사 올림-
PS:롯드 펌, 직 펌, 디지털 펌 시술 시
강한 컬을 원할 때에는..
헤어 메이컵 건강모발용 하드타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