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님들이 헤어 메이컵으로 열 펌 시술 후
유지기간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오늘 시술한 포스팅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모델은 2013년도 포토시술란에 올려진 모델입니다.
내용은..
제목 : 헤어 메이컵 마지막 버전 시술하기
날짜 : 2013/11/20 13:48:29에 헤어119 포토시술란에 올려져있습니다.
시술 : 2014년 2월 22일
모델은 2013년도 11월 18일 오전 11시경
헤어 메이컵 건강모용으로 디지털 펌을 시술받은 모델입니다.
펌을 한지가 약 3개월정도 지났지만..
컬이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머리를 감고 건조가 덜 된 모습입니다.
헤어 메이컵의 유지기간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모발입니다.
헤어 메이컵의 컬 유지기간은 절대 빨리 풀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네츄럴 매직스트레이트를 시술합니다.
오늘 시술하는 컬링제는 헤어 메이컵 하드타입입니다.
헤어 메이컵은 다음과 같은 타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손상모발용▶녹은 모발에 사용합니다.
*건강모발용▶녹은 모발을 제외하고 사용가능 합니다.
하드타입은 저항성 모발용입니다.
지금 시술하는 모델의 모발처럼 건강한 모발에
헤어 메이컵을 사용하거나.. 롯드 펌 시술 시
컬이 약하다고 느끼는 건강한 모발에 사용하는 1제입니다.
지금은 0번 15미리+하드타입 1제 150g를
15:150으로 믹서하여 도포합니다.
회원님 잠깐만요!!
복구매직 전용 매직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일반 매직기는 온도의 차이가 너무 많아 전용 매직기를 만든 것입니다.
시술에 적합한 온도의 ±5도 이내로 온도가
유지되게 만들어진 전용 매직기입니다.
매직기의 판을 살짝 누르고 삼각형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틈새가
약간 벌어진 틈이 보입니다.
매직기를 닫으면 앞에는 닫히고 끝 부분에는
틈새가 벌어져야 정상적인 매직기입니다.
만약 모발이 물리지 않은 상황에서
뒤의 틈새가 벌어지지 않으면 매직프레스 작업 중에는
앞이 벌어져 모발이 빠지게 됩니다.
열 판의 끝부분을 매직프레스 작업을 하기 위하여
손바닥으로 꽉 잡고 누르면 틈새가 닫혀
몹라이 매직기의 안 쪽으로 빠져 나가지 않습니다.
만약 가지고 계신 매직기를 살짝 닫아 열 판의 뒷부분이 닫아지면
비정상이고..
열판의 끝 부분에 틈새가 벌어지면(사진)
정상 매직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구매직 시술에서 매직기의 열 판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리 꽉 쥐어도 모발이 흘러 빠져버리면 문제가 있습니다.
헤어 메이컵 도포 후 자연방치 13분정도 지나서
모발을 헹군 상태입니다.
타올 드라이만 했습니다.
컬이 많이 보입니다.
하드타입도 마찬가지로 도포 후 헹굼을 하여도
시술 전 웨이브는 거의 남아 있습니다.
하드타입이라고 일반 열 펌처럼 연화가 되어
모발의 웨이브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프레스 작업을 하기 위하여 수분을 건조합니다.
온풍으로 50%를 건조한 다음
냉풍으로 30%정도만 건조합니다.
건조를 너무 많이 해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수분이 너무 많아도 고온에서 매직프레스 작업 중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지~지~직~~
온풍 : 50% 건조
냉풍 : 35% 건조했습니다.
헤어 메이컵은 알칼리 연화 펌처럼 연화 후
헹구고 건조를 하면 모발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온풍으로 건조하고..
나머지 30%정도는 냉풍건조를 권합니다.
지나친 건조로 인해 모발에 수분이 다
날라가 버리면 매직작업을 해도 결과가 꽝입니다.
오늘 시술에 사용하는 매직기 온도 170도입니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매직작업 전
위의 사진처럼 젖은 타올에 살짝 매직기를
식히고 프레스 작업을 합니다.
특히 수분이 많은 부분에 170도의 온도는
너무 높은 온도입니다.
저는 시작 전 매직기를 찬 타올로 약간만 식히고
매직프레스를 시작하라고 권합니다.
끝 부분 모발은 조금 약하니 한 번 더 열판을 식히고
매직작업을 마칩니다.
아니면 두개의 매직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170도...150도 2개로요
모발이 건조하면 손바닥에 물을 묻혀
모발에 비벼줍니다.
1차 매직프레스 작업이 끝나고 한 번 더 매직작업을
할려고 할 때에도 처음 설정된
170도의 온도가 높아 손상이 올 것 같아..
냉타올로 매직기의 열 판을 조금 식히고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중요 ★★★★★
나머지 끝 부분은 약 150도정도입니다.
▲매직작업이 잘 되면 모발에 광이 나지만..
매직 작업 중 온도가 낮으면 윤기가 적고
모발이 터실거리게 보입니다.
헤어 메이컵 시술은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는데..
매직프레스 작업 중 모발의 윤기와
매끄러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온도를 180도정도 할까 하다가
170도로 했습니다.
모발 끝 10센티정도는 약 150도정도입니다.
모발의 끝부분이 오나전히 빠져 나갈 때 까지
매직브러쉬와 매직기는 함께 움직입니다.
중요합니다.
모발날림이 거의 없습니다.
완벽한 매직프레스 작업입니다.
오늘 시술은 복구매직 시술 전문가로 인정 받은
루시이사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매직프레스 작업이 끝나고
컬 강화제를 도포합니다.
섹션을 듬성 듬성 나누어 컬 강화제를 분무합니다.
충분한 분무가 되게 도포합니다.
분무 후 쿠션 브러쉬를 사용하여 골고루 도포가 되게
빗질해줍니다.
컬 강화제의 침투가 적으면 꼬리빗으로 빗으면
모발이 걸립니다.
충분히 도포한 다음 쿠션 브러쉬로 빗어주면
부드럽게 빗질이 잘 됩니다.
방치시간▶7분
방치시간이 지나 모발을 깨끗이 헹구어줍니다.
타올 드라이를 한 다음 젖은 모발에
아웃트바스를 골고루 도포하여 마무리 건조합니다.
아웃트바스를 마무리 전 도포하는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입니다.
마른 머리에는 도포하지 마세요.
모발상태가 많이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웃트바스를 도포하여 온풍건조 중 50%가
말라가면 실크 에센스를 모발 끝과
모발전체 적당량 도포하여 마무리 건조합니다.
전체 건조 후 마무리합니다.
헤어 메이컵의 시술 장점은
1 : 모발이 상하지 않는다.
2 : 모발이 납작하게 변하지 않는다.
3 : 모발의 볼륨이 살아난다
4 : 모발이 단단해진다.
저는 헤어119가 운영된지 14년이 지나는 동안
열 펌 시술한 다음 모발이 단단해진다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퍼머 후 "단단해진다"라는 표현을
쓴다는 것 자체가 회원님을 조롱하는 것이라서요.
헤어 메이컵 시술 후 말고는 거의 "단단해진다"
라는 말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헤어 메이컵은 시술 후 모발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 곱슬 모라도 시술 후 모발이 달라 붙지 않아요^^
이상 헤어 메이컵 네츄럴 매직스트레이트 시술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