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픈 살롱 도면을 보고 흥분되어 잠이 안 왔다. 우리는 미용인을 넘어 모험가이다.
비쉬 매장 2층도 ‘아름다움의 집’ 컨셉으로 리뉴얼할 것이다.
열정을 유지. 열정에 계속 불을 지피는 것이 중요하다.
직업, 커리어를 자꾸 하면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난관을 인내심으로 눌러야 한다.
열정만 있으면 이걸 다 이길 수 있다.
큰 열정을 가진 사람, 멘토를 만나면 쉽게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 안에 열정, 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모두 아마도 난관의 순간을 만나면 좌절할 것이다. 그땐 긍정적인 포스를 공유해야 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남들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바깥세상엔 나쁜 이야기들이 많이 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살롱에 오는 고객에게라도 고객 모발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시술 후의 좋은 결과만을 말해주자.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고 고객의 욕구가 저절로 생기도록 해야 한다. 시술 후 다음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자. 보통 고객과 1~2시간 같이 있는데 결과가 똑같든, 어떻든 좋은 시간을 보냈느냐, 못 보냈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도면을 보고 어떤 이는 “멋지다!”라고 생각할 것이고 어떤 이는 “이걸 언제 다? 허가 문제와 기타 문제들로 복잡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대와 고통 중 어떤 것으로 시간을 채울 것인가?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에릭은 매장을 공사할 때 일하는 인부 아저씨들에게 아침에 커피 한 잔 같이하며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살롱을 만들고 있어.”라는 소명을 주고 자기가 일하는 것에 보람되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고 한다. 그러면 결과가 반드시 다르다고 한다.
긍정적인 에너지, 열정, 자부심은 고객들에게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국가의 벽을 허물고 비젼, 자부심을 공유, 열정으로 만난 것이다.
도면에 감사하고 어려운 것들을 다 감수해서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
도면이 다가 아니고 끝이 아니다. 성공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공을 맛보면 더 큰 것에 도전하고 대단한 쾌감을 느낄 것이고 계속 도전하는 것이다.
1년 넘게 마리아는 서울에 와달라고 했다. 성공해본 사람을 절대 보기하지 않는다. 힘든 순간을 겪어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안 좋은 것, 쉽지 않았던 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상기할 필요가 없다. 결국,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성공할 기회, 가능성, 능력이 있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노력에 있다.
에릭도 힘들게 올라간 것이다. 나만 힘든 것 아니고, 혼자가 아니다. 손님이 없을 때도 있었고, 진상 고객도 있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아무도 꾸아퍼스트에서 성공으로 끌고 가진 않는다.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베스트가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용기 있는 즐기는 강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에게 시간을 할애해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물들게 되어있다.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면 가정, 일,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다.
시간 낭비의 오락, 티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질(운동, 좋은 영화, 미팅, 상담, 독서)적인 것에 최선을 다해 보내라. 24시간이 아깝다. 매 순간, 매 고객이 나를 나아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공적인 삶, 커리어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꾸아퍼스트는 인류에 도움이 되는 것을 팔고 있다. 담배를 파는 것이 아니다. 정신건강, 신체 건강에 좋은 것을 팔고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이다.
에릭이 추구하는 것은 가장한 아름다움이 아닌 진실 된 아름다움이다. 여성이 자기 자신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 권리, 그것은 자유다. 섹시한 것, 저속한 것, 남을 꼬시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름다움의 서투른 표현이 아닐까?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내 자신의 아름다움, 건강, 젊음,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미용사는 머리를 자르는 사람이 아니다. 의사와 같은 사람, 고객의 친구,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유지해주는 사람이다. 그 개인적인 순간을 같이 공유하는 굉장히 가까운 친구다.
명품과 같은 것이 우리를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샤넬, 루이비통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중요한 것이다.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명품은 이름은 있지만 차갑다. 우리는 이름 있고 인간적이다.
살롱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거기에 신경 쓰지 않겠다. 명품 매장은 “우리 살롱은 O개입니다.”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도 그럴 것이다. 예술가들의 집, 꾸아퍼스트는 친구들을 만나는 곳이다. 전화를 받더라도 “우리가 너를 아름답게 해주고 싶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받아야 한다.
첫 고객이더라도 나갈 때는 친구가 되어있어야 한다. 진실성,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베이스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용하지 못한다. 샴푸만 하는 고객이더라도 친구가 되어야 한다. 압도적인 우리 살롱에 온 고객이 편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요즘,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을 애지중지 대해주는 것은 에릭의 성공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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