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헷갈리는 것은 염색이다ㅜㅡ

사진의 모델처럼 염색을 한 지가 약 1개월정도 지나가지만..

(미용실에서 염색)

분먕히 기억하는 것은 염색을 할 때

한 번에 원터치도포로 염모제를 도포한 후

좀 있다가 머리를 감았다고 기억이 선명하다는 모델의 말씀이,,

헤어119에서 이런 사례가 많아 거의 다 아는 내용의

시술이지만 계속 올려지는 이유는 앞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만약 이런 타입의 고객님이 오시면

저는 다음과 같이 염색을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1번 : 밝은 모발을 약간 어둡게 하기 위해

원하는 레벨의 염모제를 선택합니다.

염모제와 3%산화제와 1:1 믹서 도포합니다.

도포가 끝나면 두피부분(뿌리)에는

끝부분에 도포한 톤다운 레벨의 염모제를 선택하여

6%산화제를 믹서하여 1:2 혼합 후 도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중간부분은 염모제+6%산화제를

1:1믹서하여 도포합니다.

무지 헷갈리시죠ㅡ,.,ㅡ;;

이것이 염색도포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염모제가 달라지면

한 방에 도포해도 결과가 좋으며..

프리펌이나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열 펌제처럼

연화를 거의 보지 않아도 손상없이 컬이 잘 나오듯...

상식을 깨는 제품에 따라 시술적인 차이로 인해

우리 미용인들은 정말 헷갈린다 생각합니다.

커트나 퍼머의 방법보다는 다양한 제품들의 사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하면 위 사진처럼 염색 후

한 달 만에 모발색이 차이나는 실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충진 표시된 파이모아 염모제(GY70)의

정량은 정확히 90g이 되네요^^

에스테모아 6%산화제를 90ml 1:1 혼합합니다.

개인적으로 7레벨 이하의 새치염색은 1:1 믹서하고..

8레벨 이상의 멋내기염색은 1:2 믹서합니다.

에스테모아 옥시던트 산화제는 염색 후 모발의 매끄러움과

윤기를 강조하는 신개념의 고급 산화제입니다.

기존 염색시술 후 모발의 거칠어짐이나 손상을 많이 개선하고

두피의 자극을 줄여주는 고급 산화제입니다.

다른 산화제보다 왜 가격이 비싸냐구 말씀하지 마세요ㅜ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산화제가 비싸다해도 1인시술 당 +300원 차이일 것인데

염색 후 고객의 만족도는 300,000원 이상일 것입니다.

왜냐구요?

항상 염색만하면 모발이 거칠어지는데 에스테모아 산화제가

거칠어짐을 줄였으니 당연히 고객은 염색 후 집에 돌아가

머리를 감아보고 좋은 제품 사용했다는 신뢰감이 들 것입니다.

신뢰가 30만 원이 넘는다는^^

고객님을 위하여 300원을 아끼지 마세요ㅡ,.,ㅡ;;

GY70+6%산화제 1:1 믹서하여

원터치 도포했습니다.

랩핑 후 30분 자연방치 봅니다.

자연방치 30분 후 비낼캡을 벗겨줍니다.

이렇게 설명드리면..

회원님 중 몇 몇분께서 전화를 주십니다ㅡ,.,ㅡ;;

"비닐랩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요"

저는 이렇게 설명드립니다.

메이커마다 제품을 만들 때

원료의 성분과 함량이 다르듯..

시술하는 방법 중 비닐랩을 사용하라면

"비닐랩을 써"주시고"자연방치 하라"고 하면

그냥 "자연방치하세요"라고 설명 드립니다^^

파이모아 염모제는 휘발성***으로 만들어져

도포 후 비닐랩 사용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산화제를 에스테모아 6%로 사용하면 기존의 염색방법 중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기존의 파이모아 염색도포 후 자연방치 후 랩을 벗기면

두피부분 2센티 이내 정도가 밝아져 차이가납니다.

파이모아 교육 메뉴얼에는 랩을 벗기고

자연방치를 하여 밝아진 두피부분의 색상을

다시금 어둡게 조절하라고 합니다.

10분정도 있으면 밝아진 두피부분이 

차차 어둡게 다운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스테모아 6%산화제 사용 도포 후에는

랩을 벗겨도 두피부분이 특별히 밝아지지는 않고

고르게 색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염색 후 모발이 기존의 거*어짐이 많이 사라지고

매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다고 자랑하는 국내 메이커 염모제 시술 후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에스테모아 산화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론 : 염색 후 모발의 손상을 줄여주는 것은

"산화제에 있다"

중요합니다.

회원님 모발에 직접 염색을 해보시고

아침 저녁으로 자기머리에 샴푸를 해보시면

손가락의 걸림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모델들의 하소연 중 하나가 미용실에서

염색을 한 다음 손가락이 걸릴정도로

손상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젠 산화제만 잘 선택하셔도

 염색 후 모발이 달라집니다^^

특별히 두피 부분이 밝아진 것이 없어 샴푸를 합니다.

[염색 샴푸]

염색샴푸는 로레알 컬러키교육이나 웰라교육을 받아보아도

누차 설명을 강조하는 부분이 염색 후 샴푸입니다.

염색 시술 후 그냥 물로 씻어내지 말고..

모발전체 물을 적신 다음..

살살 문지르듯 마사지하면서 모벌에 붙어있는 염모제를

확실히 제거해주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동안 모발의 색상을 한 번 더 골고루

맞추어 주는 레벨조절 "액상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을 생략해버리면

염색 후 모발의 고른 색상을 얻는 것이 조금 거시기?합니다.

*모발전체 마사지 후 물로 헹구어줍니다.

*염색모발 전용 샴푸 및 손상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샴푸합니다.

트리트먼트 마사지 후 헹구어줍니다.

젖은 모발에 아웃바스를 도포하여 모발전체 발라주세요

아웃바스는 충분히 발라도 무게감이 없고 부드럽습니다.

아무리 거칠고 손상이 많아 손가락이 걸리는 모발도

아웃바스가 모두 해결해줍니다.

두피부터 일정한 염색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건조하여 컬 에센스를 모발전체

도포하여 마무리 합니다.

이렇듯 파이모아 염색은 시간차 도포가 필요없는

사용이 간편한 염색입니다^^

이상 원터치 염색시술을 모두 마칩니다.

-헤어119 운영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