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롱~~~~~헤어 쓰리터치 염색 시술하기
■시술 : 엽기미용사
■사용염모제 : LT/hoyu + 트위스터컬러
■장소제공 : 바비헤어/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본 시술은 호유사와 관련이 없으며 개인적인 염색시술법을 바탕으로 올려진
내용임을 알려드리며 제품의 판매와 관련한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롱헤어 염색은 이렇게 하였으면 하는 소견을 정리한 자료일 뿐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롯드 퍼머를 시술했던 모델입니다.
15일 전 집에서 셀프염색을 시술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빛이 반사되어 조금 밝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모발입니다.
오늘 사용한 염모제는 "LT"라는 제일 밝은 컬러를 선택하였습니다.
차트상에는 10레벨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지만..
모델의 모발이 5레벨정도라 10레벨의 염모제를 선택하여
6%산화제를 믹서하여 사용하면 5~10의 중간밝기인
7.5정도의 밝기가 나올 것 같아 10레벨 염모제를 선택하여 사용했습니다.
혼합률이 1:2라서 염모제의 량 80g+트위스터 컬러 30g = 110g을 믹서하여
산화제를 2배인 220g을 넣었습니다.
염모제 믹서기에 넣으니 꽉 차네요^^
전원을 넣은 후 믹서기를 돌립니다^^
믹서가 고르게 참 잘 되었습니다^^
트위스터 컬러 반사 빛을 강조하는 노랑을 믹서하니
마치 호박죽같이 보입니다.
두피부분을 남긴 후 1차도포 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1번 위에는 모근 부위라 도포를 안 했습니다.
2번 아래는 남겨두고 도포를 하였는데 기존에 손상이 조금 있고
미세하나마 전체적인 염색보다는 반 톤정도 밝아 남겨두었습니다.
1번과 2번사이를 1차 도포한 후 컬러의 진행을 봐 가면서
2번아래 도포 후 두피부분을 마지막으로 도포할 예정입니다.
염색은 도포 후 기본 방치시간을 30분정도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터치를 하든 투터치든 쓰리터치든 30분 안에
도포가 끝나고 부분적인 마무리 빗질 등 시간은 조금 더 연장되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방치가 30분이라 하여 40분이나
50분이 지난다고 더 밝아지지는 않지만..
두피부분은 열에 의해 밝아지는 부분이라
두피부분만 조금 더 늦게 도포하면
시간과는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도포방치 후 마무리입니다.
샴푸실에서..
염색을 마친 다음 샴푸실에서 모발에 바로 물을 뿌려
씻어내지 마세요.
적당량의 미온수를 모발전체에 도포하여 골고루 마사지 하듯 잘 문질러 줍니다.
두피를 문질러주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을 비벼주면서
문질러주는 것입니다.
왜 이런 작업이 필요하냐면요^^
염색을 정확히 하였다고 해도 전체적인 염모제가 골고루는
모발에 안착되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액상화 작업을 하는 동안 고른 컬러의 안착을 도와주면서..
1 혹은 2 혹은 3번에 나누어 도포하면서 연결되며
생길 수 있는 띠 부분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염색이 끝났다고 바로 물로 헹구지는 마십시오^^
충분한 액상화작업 후 에멀젼바스를 사용하여 샴푸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프리마스크를 전체 도포 마사지한 후 헹구어줍니다.
머릿결에 따라 광이납니다^^
이상 롱 헤어 쓰리터치 염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