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전 미용실에서 셋팅 펌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3일 후 펌이 너무 많이 늘어져서 미용실로 가

다시 펌을 해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래도 열 펌 시술 과정은 어느 정도 아는지라

잘해주시겠지 했는데~ 퍼머 약을 바르고

그냥 전기선을 꼽아서 했다는~~~

직 펌을 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직 퍼므이 모발 손상도를 이미 알고있습니다.

그런 손상을 줄이기 위하여 다음 몇가지 사항을 꼭 지켜주십시오.

주의 1 : 직 펌 시술은 절대 열 펌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저에게 직 펌을 시술할 때 열 펌 약을 사용해도 되는가?

라고 질문을 하십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가 하면 열 펌기계로 직 펌을 사용하니

직 펌제도 열 펌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가??

절대 열 펌전용 펌제로 직 펌을 하지마세요

경우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망칩니다ㅜㅠ

그럼 어떤 펌 제를 사용하나요?

추천 1순위 : 무 알칼리 펌제

헤어 메이컵은 무 알칼리로 만들어져 가온 중

큐티클 팽윤이 생기지 않아 직 펌 시술로는 가장 안전합니다.

시간은 믹서 도포 후 직 펌 와인딩 후 10분정도가 적당하며..

자연방치 10분 후 중화하시면 됩니다.

모발에 따라, 사용하는 기구에 따라 약간의

시간차이는 납니다.

추천 2순위 : 단백질 펌 제

일반적인 씨스나 치오보다 조금 약한 단백질 펌 제를 추천합니다.

시간은 10~20분 이내입니다.

(시간은 가온 10분, 자연방치 10분정도를 설명합니다)

추천 3순위 : 씨스테인 펌 제

씨스테인 펌 제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컬이 잘 나오며, 모발손상도 적습니다.

시간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왜?

헤어 119는 다른 제품 사용을 알려주지 않는가를요ㅡㅜ

솔직히 다른 회사제품은 사용을 하지 않아 잘 모릅니다.

그 질문은 해당 메이커에 물어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저에게 물어보시는 이유는??

제(헤어119)가 부담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헤어119제품은 처음부터 잘 만들어진 고급제품입니다.

타 회사제품과 비교는 말아주세요^^

주의 2 : 온도설정

직 펌 온도설정은 80도 이내가 적당합니다.

기계설정 시 온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온도설정이 80도정도면 펌 제가 적신 모발의 온도는 약 35~45도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온도를 80도이상..

90도, 100도, 120도, 130도, 140도 이렇게 올라가면~~

모발손상은 배로 증가됩니다.

80도가 펌 제에 젖은 모발에 적당한 온도인데..

90도 혹은 100도가 되면 펌 제의 환원력이 증가되어

모발의 모든 부분을 상하게 만들어지면서 과도한 환원

(1제의 작용)이 생겨서ㅜㅜ

롯드가 식은 후 중화를 한다고 해도 과하게 끊어진 모발의 결합을

중화로는 연결(산화)에 한계가 있어 손상이 있는채로 남겨지는 것입니다.

그 후 직 펌 후 3~4일정도, 약 7일 후면 모발전체가 부스스하게

풀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발의 결합을 100개를 잘랐다면 다시금 중화로

붙여주어야 하는데 그냥 30개정도만 붙여주었으니

나머지 70개는 그냥 손상된 채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 펌을 잘못하면 모발이 부스스~~~하게 됩니다.

설명을 좀 쉽게 하렬니 표현이 전문적이지 않을 수 있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 직 펌은 펌제선택이 아주 중요하며..

온도설정은 꼭 80도 이내로 하십시오.

시간은 가온 10분정도 나머지는 자연방치 후

롯드가 식으면 중화를 합니다.

이것만 지키셔도 위에 모델의 모발처럼은 안 될 것입니다. 

피피티 원액으로 모발전체 전 처리 영양을 합니다.

헤어 메이컵 사용 시 피피티 원액의 충분한

전 처리가 결과 후 좋습니다.

전 처리 피피티 원액을 모발에 발라줍니다.

방수매직기를 사용하여 천천히 가온(리포즘)해줍니다.

매직기를 빠르게 지나가지 마시고 천천히^^

모발전체 아미노산 원액 영양이 듬뿍 들어갔습니다.

▲건강모발용 하드타입 믹서

모발이 녹거나 탄 머리, 탈색모발이 아닌

평범한 모발이라 1제를 건강모발용 하드타입을 선택

                  150mm +  5mm       5mm       5mm        = 165mm

믹서기를 사용하여 미세하게 골고루 믹서합니다.

모발전체 원터치 도포합니다.

컬링제가 두피에 닿아도 모발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아요^^

방치시간은 10분정도 자연방치 했습니다.

방치 후 에멀젼 바스를 사용하여 충분히 거품을

내어준 다음 깨끗하게 헹구어줍니다.

헹군 후 매직작업 전 모발상태입니다.

▲이 장면 이해가 되시나요?

쉬운 말로 연화를 한 다음 방치 후 헹구었는데

컬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모발은 전혀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위에 사진을 보시고 당연하지!!라고 하신다면

회원님은 이미 미용고수에 해당하십니다.

헤어119에서 더이상의 정보를 얻을 필요가 없는 고수입니다.

그러나 고개를 갸우뚱~하셨다면

열심히 공부하여 더 많은 미용정보를 

헤어119에서 얻으셔야 할 것입니다.

▲알칼리 열펌제

▲일반적인 모든 열 펌제는 알칼리 펌 제입니다.

모발에 도포하는 순간부터

모발의 팽창이 생기게 되는 평범한 열 펌입니다.

시술 중 손상이 생길 수 도 있는

열 펌 제가 대부분입니다.

시세**든 파이**든 어떠한 고가의 펌 제라고 해도

다 비슷한 원리와 성분으로 만들어진

알칼리 열 펌 제입니다.

▲무 알칼리 컬링제

▲무 알칼리 컬링제는 연화 중 모발의 팽윤은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즉, 연화 펌이 아닙니다.

알칼리가 없어 손상이 생기지 않는

이 시대 최고의 컬링제입니다.

복구매직이라면 냉풍건조를 하겠지만..

그냥 손상의 보통매직이라 냉 온풍을 섞어 건조합니다.

수분의 건조량은..

손바닥으로 모발을 잡아보면~

손바닥 위에 수분이 묻어나지 않을 정도면 적당합니다.

건조가 너무 많이 되어도 펴지는 것이 힘듭니다.

반 건조된 오징어보다 좀 더 수분이 있게^^

수분조절이 되고 매직프레스 작업 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미용인들이 말하는 연화하고 모발이 이런 상태라면

매직작업을 한다면 거의 다 연화가 덜 되었으니

열이라도 높게 해서 편다고 할 것입니다.

무 알칼리 펌제는 연화라는 개념이 달라서

연화 후 모발은 이런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풀러지지 않아요.

만약 재료상에서 판매하는 무 알칼리 펌 제가 있는데

연화 후 머리를 헹구고 나니 웨이브가 거의 다 풀어졌다면

그것은 진정한 무 알칼리는 아닐 것입니다.

헤어 메이컵은 무 연화, 무 알칼리의 환원제품이라

모발에 큐티클 팽창이 없어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헤어 메이컵 사용을 두려워 하십니다.

알고 나면 알칼리 펌제보다 사용이 아주 쉬운데^^

그래서 극 손상모 혹은 복구매직 시술에 헤어 메이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도포 후 방치시간도 거의 10분 이내면 충분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연화가 덜 된 모발에

온도를 더 올리고 모발에 수분이 남겨진 상태에서

매직프레스 작업을 하면 쉬~~~~하는 소리와

열기와 스팀이 엄청 방출할 것입니다.

두렵지요ㅡ,.,ㅡ;;

수분폭발이 심하다 보니 모질이 가늘거나 손상이 심한 모발은

매직작업이 부담스러워 온도를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결과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헤어119 복구매직기는 천으로 둘러쌓여

고온이라도 수분폭발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전(2014년 초)에는 이런 문제(수분폭발)때문에

온도를 올리거나 내려서 매직작업을 했지만

천을 감싸고부터 수분폭발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스팀을 이용하여 옷을 다리듯

손상된 모발을 다리면서 깔끔히 복구매직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매직작업 중 스팀이 모발에 미치는 영향은

강남세미나 동영상(1부, 2부)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구겨진 옷을 스팀다리미로 펴주듯 손상된 모발을 펴준다는^^

지금은 180도로 모발을 펴주는 작업입니다.

아래 매직프레스 작업을 보시겠습니다.

1번의 웨이브가 있는 모발을 2번처럼 펴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알칼리 매직에서는 불가능한 시술입니다.

알칼리 매직에서는 연화가 덜 되어

웨이브가 살아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연화를 하고

확실히 펴 준 다음 매직작업을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왜냐하면 연화가 덜 되었다고 하여 무조건 온도만

높여서 매직작업을 한다고 모발이 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열 펌에서 매직의 온도와 동시에 스팀방출 과정은

환원보다는 형태의 개선에 목적을 두기에 알칼리 매직 시술 시

연화가 덜 되었다면 한 번 더 연화를 하는 것이 올바른 시술입니다.

그러나 헤어 메이컵은 큐티클과 상관 없이

모발 속 S결합을 잘라주기에 연화라는 개념이 없어

방치 후 헹구어도 컬은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무 알칼리 매직인 것입니다.

180도로 설정하여 매직작업 중입니다.

모델의 모발은 탄 머리나 녹은 모발이 아닌

평범한 손상모발입니다.

그래서 희석 1제를 건강모 하드타입을 사용한 것입니다.

도포 방치 후 모발을 헹구고 나서 18도로

매직작업을 한 것입니다.

무 알칼리 매직 작업 시 매직기 온도가

낮으면 결과가 별로입니다.

복구매직보다는 조금 더 쉽게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매직작업으로 펴주는 것은 확실히 펴야겠지요

헤어 메이컵은 펴는 것처럼 결과도 나오니까요^^

컬 강화제를 분무합니다.

도포 후 방치시간은 7분정도입니다.

모든 시술이 끝난 후 깔끔히 헹구시고

타올로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다음 젖은 모발에 아웃바스를

모발전체 발라 마무리합니다.

*아웃바스 :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입니다.

극 손상모발, 염색, 탈색모발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Out bath(씻지 않는다) 아웃바스

즉, 씻어내지 않느다는 뜻입니다.

용량은 250미리입니다.

손상모발은 샴푸 후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한 다음

깨끗이 헹구면 마무리 중에 모발이 걸리거나 엉키게 됩니다.

이럴 때 아웃바스를 사용해주시면 빗질이 잘 되며

손가락이 술술술 내려갑니다.

모발이 엉키거나 걸리지 않아요.

특히, 우리 고객님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점판 상품입니다^^

냉, 온풍을 사용하여 적당히 마무리했습니다.

헤어 메이컵은 복구매직, 복구 펌에만 시술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매직, 디지털 펌, 직 펌, 롯드 펌에 사용하시면 더욱 좋으며..

곱슬이라 주기적으로 매직을 하는 고객님에게 권하면

한 번 하고 절대 다른 곳에는 가지 못하는

매력 넘치는 시술입니다.

알칼리 펌의 과정 중 큐티클 팽창을 살짝 이야기 해주면

다음에는 절대 헤어 메이컵만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강조하지만 옆 미용실과 절대 차별화를 드리세요.

오직 우리 미용실에서만 이런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차별화 한다면 고 비용으로 많은 이익이 창출할 것입니다^^

무알칼리 열 펌

무 연화 열 펌 이곳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