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내용은 헤어119 vip회원님에게 받칩니다

직펌시술시 주의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습니다.

퍼머와인딩이 끝나고 펌제를 제조하는 메이커에서는 

제품뒷면 사용설명에 

다음과같이 적혀있습니다.

가온**분 혹은 열처리 **분 이라고 표시를 합니다.

아니면 20~25분정도 방치 후 중화를 한다든지 설명이 되어잇습니다.

그럼 여기서 **분정도 방치한다는  기준은 온도가 어느정도를 말할까요?

도대체 메이커에서 말하는 ***분정도는 

어느정도 온도를 기준으로 할까요?

몆도의 온도에서 **분정도를 방치 해야만할까요?

롤러볼이든 미스트가온기든 어떤종류의 가온기를 사용하든 

설명서의 온도는 실온기준입니다.

즉.35도 이내가 적당하다는것입니다.

실온:35도정도

여기서 35도라하면 우리가 목욕탕에가서 

온탕안에 들어갈때가 

보통 35~38도정도입니다.

고온탕(열탕)은 41도정도인데 

고온탕은 아무나 못들어가지요

남탕에 가 보아도 거의 나이드신 배나온 어르신만이 

고온탕에 들어가서 아~~시원하다라고^^

그런데말입니다.

요즘같이 빨리빨리를 원하는 고객님에게 

느긋하게 파마 말고 25분이상 기다리는것은 

정말 힘이들지요

그래서 우리는 직펌을 많이 선호합니다.

어느분은 그러시더군요

직펌은 열펌이다

즉 열펌은 디지털펌 셋팅펌 아이이롱펌과같이 

직펌을 열펌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직펌과 열펌(연화펌)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럼 직펌기를 사용할때 

온도를 어느정도에 설정해야할까요?

C 사의 기계를 보면 다음과같이 

온도를 설정하는 버튼이있습니다.

건강모:140도

손상모:120도

극손상모:100도

그리고 아래에는 80도 60도의 온도가있습니다.

아마도 80도 60도는 

직펌시술의 온도라 생각이듭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디지털펌기처럼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가 될때는 

80도는 아주높은 고온에 속합니다.

선으로 연결하는 가온하는 

디지털펌기의 온드는 60도정도가 적당하고 

가온시간은 10분을 넘어서는 

안된다고봅니다.

위에 사진에도  롯드를 데워서 사용하는 직펌기는 아주많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옥펌,황토펌기등등 

많은메이커들이 직펌기를 판매하고잇습니다.

앞에 설명드렸듯 롯드펌시술중 가온 온도는 

실온(1~35도)이 적당하다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메이커들은 온도에대한 설명을 특별히 강조하는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온도가 높다  

뜨겁다 라는정도만 강조를 하거든요

그리고 뜨거운것이 좋다는 착각들을 많이하십니다.

만약 온도를 80도에 맞추어 선을 꼽고 10~15분정도 방치하면 

롯드펌제의 주성분인 알칼리가 

모발의 큐티클층을 급격히 팽창시켜버립니다.

알칼리가 팽창된 큐티클을 

순간적으로 열어버린다는것입니다. 

열려진 큐티클속으로 

환원제가 들어가서 모발의 연결고리를 잘라내는데..

실온에서 적당히 잘라도 될것을 

높은 온도+알칼리로인해 급격하게 모발을 팽창시켜 

아주 많이 필요없이 잘라버린다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모발속 100개의 고리(S결합)가 과하게 잘려졌다면..

2제인 중화제를 도포해도 40정도만 산화방응이 일어날뿐 

100:100으로는 완전한 산화가 어렵다는것입니다.

산화는 실온이고..

환원은 실온+ 80도의 열이 차가되었으니 

100:100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것입니다.

그런대도 아직도 많은 미용실에서 

직펌을 130도이상으로 롯드를 달구어 사용하는곳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적당히 짜거운 찌게들도 

높은불에 조리면 짜지고..ㅡㅜ

알칼리펌제도 실온(35도이하)일때와 

고온(80도 이상)일때의 화학반응은 

아주 심하게 많은 차이가 난다는것입니다.

즉..손상이 많이 옵니다

온도는 화학반응에서 아주 민감합니다.

온도가 모발을 손상시키는것이 아니라 

알칼리의 작용을 엄청 쎄게 높여버린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직펌후 펌은 아주 탄력있게 나온듯하지만 

펌 그 이후에는...ㅜ

컬이 사라져버립니다.

직펌시술중 가온온도는 

80도정도면 적당합니다.

80도라고해도 뜨거워서 

면장갑+파마장갑을 껴야할것입니다.

직펌기는 젖은모발에 와인딩을 하는 순간부터 

온도가 떨어지니 와인딩 후 실온까지 내려가서 손상은 많이 생기지않지만..

130도이상 뜨겁게 달구어 펌을 한다면 

손상은 분명히옵니다. 

이부분은 꼭 기억해야합니다.

높은온도는  롯드펌시술에서는 절대 금기입니다

제는 개인적으로 조금은 없어보이지만 

전기모자가 편하고 안전합니다.

전기모자는 온도제어만 잘되어있다면요^^

결론은...

높은열로 가온된 롯드로 직펌을 하면 모발이 너무많이 잘라져서 

중화를 해도 

처음(원래)으로 돌아가지않는다..

모발자체를 열과 알칼리가 손상을주어 

퍼머 후 극심한 건조한 현상과 거칠어짐이 발생한다

높은온도로 직펌을 하면 

당일에는 펌이 잘나온것같지만 

2~3일뒤 컬이 사라지고 부스스한 상태로 변하며..

모발에따라 마치 머리가 녹거나  탄것같은 현상이 생긴다~~입니다.

헤어119 회원님들은 앞으로 직펌시술때 

이부분을 잘 기억하시고 

모발손상없는 시술이 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열펌연화도 가온보다는 

그냥 자연방치를 강조합니다.

열펌를 만드는 회사에서는 

거의 자연방치를 기준으로 열펌제를 만들다보니 

설명서에 가온이라는 글자는 

거의 적혀있지않는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열은 알칼리작용을 촉진시켜 

모발손상의 원인이 된다 라는^^

긴~글 읽어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글이 회원님들 미용실운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합니다^^

-헤어119 운영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