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톤티올(환원제)▶스피에라(spiera 일본명)

알칼리가 없다 보니 큐티클을 손상없이 모발층 사이로 침투하는 락톤티올 사진입니다.

■스피에라의 구조·물성

*락톤티올은 산성, 중성의 처방으로 제조되기에..

장갑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이 트는 것을 줄일 수 있다는...

*퍼머와 염색을 동시(따로~따로)에 시술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어디에 맞출까??

락톤티올은 산성과 중성의 물질로 제조가 가능하여 모발손상을 줄이는 펌 시술이 가능한 컬링제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가격이 일반 펌 제 보다 많이 높은 편이라 사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헤어119에서 출시 예정인 락톤티올의 판매예상가격이 ****원인데(프리펌기준 4.5배정도)

만약 미용실에서 락톤티올을 구입하여 일반 펌 제 구입가 기준으로 시술단가를 받는다면

과연 락톤티올로 펌을 하는 고객은 얼마나 될까요.

예를 든다면 프리펌 제로 디지털 펌을 시술하여 10만 원을 받는다치면..

락톤티올은 5배 이상 비싼 가격이니 펌 시술 비용도 5배로 받아야 될까요?

이런 계산이면 락톤티올로 펌을 시술 할 고객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제생각은...

손상이 심한 고객님이 미용실로 방문하십니다.

이런 저런 상담 중 도저히 펌을 할 수 없을 정도일 때▶차라리 펌을 안 해드리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손상이 심한 모발에 무리한 시술을 하지말라고들 하죠 이럴 때 락톤티올로 시술합니다.

설명을 충분히 해드리고 가격은 추가된 제품가만 받으시고 락톤티올로 펌을 시술해 드립니다.

어차피 손상이 심해 펌을 안하시고 돌려 보낼 고객이라면

큰 인심 한 번 쓰시고 고객을 위한다는 마음도 보여드리고 락톤티올로 시술하는 것입니다.

락톤티올은 이 정도에서 만족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일부 미용실에서는 락톤티올로 복구매직이나 복구 펌 시술로 고 단가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락톤티올로 또 다른 사용방법의 노하우는 현장(미용실)에서 회원님들이

자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노하우가 나 올 것 입니다.

락톤티올▶가정의 상비약처럼 한 개 정도만 보유하세요^^

약 3개월 전 쯤 헤어119 하이브리드 프리미어 펌 제로 매직스트레이트를 한 모델입니다.

모발의 상태는 염색을 안 한 조금은 건강하다고 판단 됩니다.

스피에라 락톤티올 도포 전 모발전체에 물 분무를 합니다.

1:10 기준으로 믹서

R0 락톤티올 8미리

R1 컬링제 80미리 믹서합니다.

락톤의 원액은 1:10으로 믹서합니다.

도포 후 전기 캡 가온

11시 30분 가온 시작

11시 45분 가온 중지

건강한 모발이라 가온 15분

자연방치 10분정도를 둡니다.

전체 25분정도 지나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테스트 컬 상태는

보시는 바와 같이..

무알칼리라 보니 모발의 팽윤은 생기지 않으니

테스트 컬이 안 됩니다.

▲이런 연화 테스트는 이전의 시술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연화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도 부터 하이브리드 프리미어 열 펌제의 출시로 인해..

연화가 완전히 달라진 것이죠.

▲요건 하이브리드 펌 제로 연화 보는 것입니다.

결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테스트를 하는 것이 무의미 할 정도입니다.

회원님은 아직도 연화를..

꺾어보고..

당겨보고..

감아보고..

묶어보고 하시나요??

연화 펌 시술은..

펌 제의 발전으로 시술과정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모발손상도 훨씬 줄어든 것이죠

락톤티올 방치시간이 끝나고..

물로 깨끗이 헹구어줍니다.

모발전체 건조한 다음..

150도 정도의 온도로 전체 매직작업을 합니다.

매직으로 건조한 꼬리빗 아래부분은 롯드 와인딩 할 부분이라

 꼭 물분무를 한 다음 와인딩 합니다.

매직+셋팅은 와인딩 부분에 물분무 잊지마세요.

18미리 롯드와 120도 15분 가온건조 했습니다.

가온건조가 모두 끝나고

R2(컬 강화제)도포 전 입니다.

R2 컬 강화제는 총 2번 도포합니다.

락톤티올 R2는 한 번 도포 후 

10분 뒤 재도포합니다.

방치시간은 20분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타사의 락톤티올 펌 제는 시술 후 냄새가 아주 오래간다는 것..

손상 모에는 컬이 걸리는데 건강 모는 컬이 약해 치오 펌 제로 일차 연화를 보고 헹군 다음

락톤티올 펌제를 도포한다는 것입니다.

성가신 것 만이 아닌..

불편한 것+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것입니다.

▲롯드 아웃이 모두 끝난 상태의 웨이브입니다.

제 생각이라고 해도..

차후 사용하신 회원님들 중 뭐야~~ 약한데..

라고 분명 말씀하실 회원님은 계실겁니다.

제가 헤어119에 올리는 내용은 전문가를 상대로 한 포스팅(올림)이기에..

절대 과대평가 결과를 올리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써보면 바로 알게되니까요.

물로 깨끗이 헹군 다음 아웃바스를 모발전체 도포하여 마무리합니다.

아웃트바스는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입니다.

반드시 젖은 모발에 도포하시고 마무리 손질하시면 모발이 걸리는 것도 없고

윤기와 매끄러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무게감이 없어 전문가의 시술 결과치를 높여줍니다.

아웃트바스 도포 후 빗질한 웨이브

냉 온풍을 사용하여 핸들링 작업을 합니다.

뒤로 넘기는 스타일링을 합니다.

펌 시술 후 드라이기와 롤을 사용하여 말리는 것 보다는 그냥 건조가 될 때까지

핸들링으로 자연스럽게 컬을 말리면서 형태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 손질을 한다면..

겉부분의 모발을 한 번 쯤 드라이 해주는 정도^^

드라이 바람과 핸들링으로 모발을 건조하면서 감아준 다음..

웨이브를 풀어 헤쳐 에센스로 발라 마무리 해줍니다.

마무리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