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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미사랑 |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수도 손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수 있는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마음과 그마음을 빈자리에 꼭 끼워 맞출텐데,
각각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
순간에도 수만 수천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건
정말 쉬운듯 어려운일인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이 아닐... 2006 | 조회 : 285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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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na | 미사랑님은 제 마음을 아시는것 같네요^^;;
저도 노력으로 사람의 맘을 사려 하니까요...
진실이 있으면 알아 주리라 생각 하지만 뭔가 부연적인 것들이 있어야 하는것 같고...
사람을 알아 간다는것은 아플때도 있네요.
전 직원이 떠난다고 하면 아직도 맘이 아프니...
잘 해 주지도 못하면서 말이지요.ㅠㅜ
계속 배운다는 생각이 드네요...
>▶ wrote : 미사랑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수도 손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 2006 | 조회 : 215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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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경험많으신 선배님들께...
궁금이 | 안녕하세요,초보원장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아담하게 대학가 앞에 오픈을 했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네요.ㅋㅋ 각오는 했지만요.. 선배님들도
언젠가 그려셨듯이 저두 나름대루 열심히 시작할려구 준비중입니다.
어제 미용학원동기 형과 술한잔을 했습니다.
학원 동기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아직까지 미용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든든한 선배이자 친구 같은 형이지요..
남자로써 포부도 꿈도 비슷했던지라 늘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는 어찌보면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형과 아직은 미용에 낭만... 2006 | 조회 : 322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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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봄방학+여름방학+겨울방학+종강ㅠㅠ
엽기미용사 | >▶ wrote : 궁금이
>안녕하세요,초보원장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아담하게 대학가 앞에 오픈을 했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네요.ㅋㅋ 각오는 했지만요.. 선배님들도
>언젠가 그려셨듯이 저두 나름대루 열심히 시작할려구 준비중입니다.
>어제 미용학원동기 형과 술한잔을 했습니다.
>학원 동기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아직까지 미용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든든한 선배이자 친구 같은 형이지요..
>남자로써 포부도 꿈도 비슷했던지라 늘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는 어찌보면 현실을 직시하... 2006 | 조회 : 201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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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봄방학+여름방학+겨울방학+종강ㅠㅠ
궁금이 | >▶ wrote : 엽기미용사
>>▶ wrote : 궁금이
>>안녕하세요,초보원장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아담하게 대학가 앞에 오픈을 했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네요.ㅋㅋ 각오는 했지만요.. 선배님들도
>>언젠가 그려셨듯이 저두 나름대루 열심히 시작할려구 준비중입니다.
>>어제 미용학원동기 형과 술한잔을 했습니다.
>>학원 동기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아직까지 미용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든든한 선배이자 친구 같은 형이지요..
>>남자로써 포부도 꿈도 비슷했던지라 늘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2006 | 조회 : 131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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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11년의 군생활을접고 제대하여 약 2년간의 방황끝에 결국은 05년 7월 미용학원을 등록! 8월 필기합격! 10월 실기합격! 자격증 취득!! 그후 지금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디자이너과정 배우고있습니다. ㅠ.ㅠ
현재 나이 32살...이제 2월 말이면 디자이너 과정도 끝나고 해서 취직을 해보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봤으나 역시 나이 많은 스텝은 구하지도 않고..ㅠ.ㅠ;; 열심히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이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맘은 조급해지고..어찌 해야될까여? 정말 32살이 그리 많은 나... 2006 | 조회 : 528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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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방법이 있어용...........^ㅡ^ | 투잡을 하세요.........어짜피 기술직이니 기술직을 또 해보세요...요즘 미용사들도 그렇게 많이 합니다. 그게 아무래두 안정적이죠...........저두 그렇게 할려구 생각하구 있어용 ㅋㅋㅋㅋ........ 힘내시구 수고하세요 요즘 컷트전문점 많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해보세요/////^ㅡ^ 2006 | 조회 : 152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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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님보다2살어리지만...저도 스텝입니다.
유키 | 저도올해30 입니다.
이제 일한지1년정도 됬는데 처음에 쉽지 않더군요.
2년전에 멀쩡이 잘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이일을
시작했는데...일이 힘든것 보다는 나이어린 디자너 선생이라는 님들
비유맞추는게 힘들었습니다.물론 지금도 무지 짜증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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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할이야기 많은데 막쌍 쓸려니 귀찬네요.ㅎㅎ
아무튼 님도 너무 소심해 있지말구 자신감을 갖으세요.
설마 우리같은 노땅 스텝들이 일할곳이 없겠습니까?
우리나라에 미용실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요즘 스텝이 금텝이라는 말이 떠돕니다.
그러니... 2006 | 조회 : 290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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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불꽃남자 | 저는 원철님 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그나마 제가 행님 보다 미용을 쬐금 빨리 시작했다는 이유 만으로 조언을 드릴께요
앞으로 한국 특히 부산에서 미용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몰겠지만...
한동안은 많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솔직히 디자이너들 취업 무지 어렵습니다...
특히 남자에다 나이도 많다면 더더더욱 최악 입니다...
저도 홍촐님처럼 아주 밝고 희망찬 글을 써 기쁨을 드리고 싶지만
조금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마 군생활 하시면서 모은 돈이나 퇴직금 합치면 당장이라도 미용실 오... 2006 | 조회 : 422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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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현실성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읽으면서 느끼는것도 있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미용인이 되겠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뵈여~~~ ^^ 2006 | 조회 : 273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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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성숙된노홍촐^^ | >▶ wrote : 이원철
>11년의 군생활을접고 제대하여 약 2년간의 방황끝에 결국은 05년 7월 미용학원을 등록! 8월 필기합격! 10월 실기합격! 자격증 취득!! 그후 지금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디자이너과정 배우고있습니다. ㅠ.ㅠ
>현재 나이 32살...이제 2월 말이면 디자이너 과정도 끝나고 해서 취직을 해보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봤으나 역시 나이 많은 스텝은 구하지도 않고..ㅠ.ㅠ;; 열심히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이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맘은 조급해지고..어찌 해야될까여? 정... 2006 | 조회 : 527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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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홍촐님의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생은 저보다 조금 사셨으면서 산전수전 전부 격으시면서 지식도 많으신듯하고 어찌나 말씀도 그리 잘하시는지 글을 읽다보니 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리고 꼭 좋은 샾에 들어가서 열심히 노력해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오실때 연락점 주시고 한번 뵈었으면 하네여.. 2006 | 조회 : 304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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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혁이아빠 | 반갑습니다...
절대 많은나이아닙니다...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때가 아닐까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 기다려보심 인연이 되는 원장님이나타나실껍니다...
저같은 경우 IMF때 시작했는데 그당시 배우는사람이 너무많이 나타나서...
반년정도를일자리를못구했어여.,...(지금이야 스텦이 스타이지만,,,)
너무 힘들게 생각지마시구,,,(매일매일 소주 한병씩마셔보세요.맘이 너그러워집니다,.....)
미용이란 기술도 기술이지만 자신감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신감이 있어야 기회도 오고 하루빨리 자리잡... 2006 | 조회 : 420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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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우선 답변에 감사드리구여..^^
역시나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
아무쪼록 혁이 아빠님도 홧팅하시고...올한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그리고 "빨리 붙은불이 빨리 꺼진다"라는 말씀 깊이 세기겠습니다. ^^ 2006 | 조회 : 310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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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KAZUKI |
음. 고생이 많으시군요.
여긴 명함도 못내밀 완전 촌구석 군산인데요..
34세. 2005년 7월에 땄고,, 지금은 컷교재 3권에 피벗포인트는 하루 짬내서 쫙,,,
그래서 컷에 관한한,, 경력 5~6년차에 맞먹는다(이사람 저사람 많이 봐서 비교할 정도의 눈은 있습니다만)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스텝아니면 안써준다네요... 그것도 20군데 알아봐야 2~3군데 정도...
뽑기는 중상도 뽑으면서,, 너무 경력만 따지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군산 미용실 원장님들.......
저 얼굴빨갛고 내달 초... 2006 | 조회 : 397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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