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위생교육건에 대해 많은 미용인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대부분 미용인들이 불만을 갖고있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그동안 모두가 생계에만 매달리다보니,,알면서도 묵인하고 지나온거같습니다.
원래, 미용계가 단합이 안되는건 예전부터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아닌것에대해 한목소리를 내야할때가 온거같고,
고질적인 미용계 병폐를 뜯어고칠때가 된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일주일전에 관할구청에서 실시하는 위생교육도 참석했는데요,,
대략100여명이 참석했는데, 대부분이 형식상 자리에 앉아있을뿐이며,,
위생교육내용을 교육책을 듬성듬성 몇페이지 읽어내려가는것외엔,
,위생법규 위반시엔 벌금이 얼마다~란것만 강조..
다음 직펌기판매 세미나로 마무리..
여기 행사에 관련자만 10명남짓되는 직원??인지..
12시 교육시간 끝나기가 무섭게 모두 자리박차고 나가더이다.
최근에 관할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보건담당자왈~공중위생법 0조0항..위생법규가 어쩌구식의 형식적인 답변과 해당협회에겐 위윔.위탁으로 진행하고있다고
자세한건 협회에 문의하라고 하데요.
제가 민원제기전에 협회에도 전화했으나,협회는 관할구청에서 공문이 내려와서 진행중이라고만 하고..
서로가 떠밀기식으로 회피만 합니다.
한마디로 구청은 탁상행정이나 하고있고,,협회는 미용인들에게 한마디로 삥뜯기나 하고있고,,자기들만의 축제를 벌리고있는듯..
또하나, 요즘은 치킨집 다음으로..아니 치킨집과 버금갈정도로 미용실이 5M안팍으로 우후죽는 있는거 아시조?!
미용대학 뷰티과~까지..2년제 이상 대학만 나오면 면허증발급. 바로 영업장을 오픈할수있는겁니다.
국가는 취업.창업을 명목으로 국가자격증 시험접수비 두둑히 챙기고있고,,몇해전만해도 자격증소지자가 100만명 돌파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미용종목 분리후에 헤어,메이크업,피부 각각 시험접수비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헤어는 한달에 한번도 아니고,주 몇회씩 시험봅니다.
전국에 미용실이 13만개가 넘는걸로 알고있고요,,앞으로 2025년까지보면 지금보다 더 늘어날거라 합니다.
이쯤되면 그냥 다같이 죽자는 뜻!
협회는 회비,교육비 받는일에만 몰두하고있고, 전혀 이런 폐단에 대해선 손놓고 불구경식이라니,,,,
하는일도없이 말이조.
걷어들이 눈먼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듯이, 미용협회가 미용인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협회다운거 아니가요!
저 한사람만 소리쳐봐야 개미소리 들리지않을테고,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야만 저들 귀에 들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