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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진상고객

By 짱구맘 posted 2017-06-14 18:51:59 views 2374

어제 오후 처음오는 남자 손님....

8년째 요즘 신규 잘없는데

신규도 단골 소개만

동네에 성질 안좋다고 소문나서 .....

투블럭 잘라 달래서 잘라줌

오늘 다시와서 돈내 놓으라라고

눈에 살기가 .....

오픈이래 8년동안 한번도 환불이 없었는데

해 줘버림...

무섭더라두요...

주변 상가 언니한테 가서 말했더니

상습범이 아닐까???

너무 쉽게 돈을 줘 버렸나??? 언니??

아니 잘 줬네..... 요즘 무서워서....

그냥 거지 동냥 줬다고 생각 하라고 하네요...

뭐 술취해 꼬장 부리는 남자 손님

내 가위로 실밥 자르려는 손님

별별 진상다 겪어 봤지만

오늘 그 남자 손님은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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