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산화제의 올바른 사용법
염색 후 색 빠짐으로 인한 컬러의 차이가 많이 날 경우 톤 다운을 합니다.
오늘 준비한 제품은... *염모제 : 로레알 마지렐 6.66 *에스테모아 산화제:3%
염모제 로레알 마지렐 6.66 75미리
에스테모아 3% 산화제 75ml 1:1 믹서 합니다.
마른모발에 피피티 히알루론산을 고르게 분무하여 드라이 온풍으로 살짝 가온 건조한 후 믹서 된 염모제를 두피부터 원터치 도포합니다.
도포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모발전체 골고루 도포한 후 30분정도 자연방치 합니다. 팁 : 헤어119에서 왜? 산화제를 만들었을까요? 저는 연식이 조금? 있다 보니 제 머리에 새치를 커버하기 위한 염색을 가끔 합니다. 염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수입산을 사용하여 염색을 해도 모발이 항상 거칠어진다는 것입니다. 일제 염모제든 국내 유명 염모제든 왜 이렇게 모발손상이 오는지~~ㅠ 고객의 모발이라면 걍 넘어가겠지만 내 머리가 이렇게 손상이 오는 것은 마음이ㅠㅠ 그래서 산화제를 만들기로 결심하여 드디어 3%와 6%산화제를 출시하였습니다. 싼 염모제에 헤어119산화제를 사용하면 좋아질까요?...그건ㅡ,.,ㅡ;; 직접 느껴보세요. 앞으로 당연히 염모제 1제도 만들어야겠지만요^^
염색 방치 후 샴푸실에서 모발전체 물을 묻힌 후 두피부터 모발전체 골고루 문질러 주면서 마사지해줍니다. 처음부터 물로 완전히 씻어내지는 않습니다. 모발전체 물로 적신 후 마사지하는 동안 부분적으로 얼룩진 모발은 액상 화 작업(마사지)을 하는 동안 모발의 색상이 균일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큐티클 층에 박힌 염모제(똥)를 제거하면서 모발의 반사 빛이 선명하게 나기도합니다. 이 작업(액상 화 작업)이 덜 되면 모발의 반사 빛이 흐리게 보이기도 하며.. 모발색상의 균일함이 떨어집니다. 팁 : 염색 후 물로 전체 완전히 헹구지 말고.. 모발전체 물로 적신 후 2~3분정도 액상 화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액상 화 작업 : 모발의 균일한 색상 및 반사 빛 유도 액상화 작업 후 에멀젼 샴푸합니다.
타올 드라이 후 젖은 모발에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 “아웃바스”를 모발전체 도포하여 마무리해줍니다.
슈퍼 파워 드라이기로 마무리합니다. 스타일 기구작업이 모두 끝나면 오일 에센스를 모발전체 골고루 발라 마무리합니다. 오일 에센스의 특징은 가는 모발에 뭉침이나 무거움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상 톤 다운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다음은 6%산화제 사용법을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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