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119 나의 과거 미용이야기 제3 편

☞남을 죽여야 내가산다☜

미용실을 운영하다보면 주위에 원장들과 가깝게 친하게 모임도 만들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기도하지만

그중 유독 튀는 싸가지 원장들이 가끔있다

그들의 마케팅방법이 너무 저돌적이고 비인간적이라 맞불작전을 강행할려고해도 아는처지라 부담이되어

 속앓이만 끙~끙~하는경우도 가끔 경험을 하시분들도 계실것이다

저는 나름 주위사람과 친하게 지낼려구 노력은 하는타입이다

아파트 상가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면 아파트관리소나 경비아저씨들과 친하게 지내야하고~

저의경우 과거 대학가 근처에서 미용실을 할때는 대학교정문을 지키는 수위아저씨들과 절대 친해놓는것이 기본이다

아저씨는 특별히 염색 및 커트 무료^_^

어느날 한통의 전화가 미용실로와서 나를 긴급히 찿는다고한다 ☞따~르~르~릉~~^

■네 미용실입니다

☞원장있나? 원장좀 빨리 바까도 ~~

■누구신데 그러세요 제가 원장입니다만~~

☞아~진원장 여기 **대학학교 경비실인데 지금 학교정문앞에서 미용실 찌라시(명함만한 활인권)뿌리고 난리났다

아무리 가라고해도 도통 말을듣지않는다 쫌 와바라 "딸칵~~

" 전화를 끊고 채 5분이 지나지 않았을까

몸짓좋은 스탭에게 검정양복과 카메라를 준비하라고 시켰다

검정 선그라스는 운전용이라 차안에 두개정도는 기본으로있는터라 뽑은지 얼아 안된 검정중대형차를 대기시키고

우린 약간의 호흡을 맟추었다

그당시 나의 애마는 현대자동차에서는 그이상의 고급차가 없을정도라 나름 뽀다구(폼)가 났었다는~^^

검은자가용과 검은 양복 검은선글라스를 끼고 쌍라이트와 비상등을 깜빡이면서 대학교 정문으로 향했다

부~~붕~~~~

저~멀~리 아주머니들이 대학교 교문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할인 전단을 열심히 돌리고 있었다

검정자동차가 비상등과 쌍라이트 켜고..

클락션 소리(튜닝했심다)를 연속으로 지르면서 끽~~~하는 굉음을 지르면서 급브레이크를 발고~~

열심히 쿠폰을 돌리는 아주머니들앞에 멈추어섰다

그들은 순간 멈칫하는사이~~~

"김순경(스탭) 다잡아 쳐 넣어!!!

"찌라시 압수하고 현장보존하고 빨리 빨리 사진찍어~~~~

" 나는 그들이 돌리다만 찌라시를 도로가에 내동뎅이 친 후

김순경(스탭) 은 온갖폼을 잡으면서 바닥에 널린 찌라시(홍보전단)와 두사람을 번갈아가면서 벌건 대낮에 카메라 후레쉬를 계속 터트리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었다^^

전단지를 돌리던 두아주머니는 이미 충분한 겁을 먹고 "멘붕상태"에 빠진듯하다

잠시 후

두사람을 불렀다

보시욧☞

이건 불법광고란걸 모르시옷☞

구속해서 벌금을 맞아봐야 정신차리것쏘~~~

○죄송합니다 한번만용서해주세요~T.T 다시는 안하겠습니다 제발요~T.T

그럼 이번 한번은 봐주는데 앞으로 이곳은 절대 오지마시욧!!! 증거는 이미 촬영됐으니 다음에는 절대 안봐줍니닷~!!!

○감사합니다T_T 다시는 다시는 안올께요T.T

두아주머니는 겁을먹고 혼비백산 도망가듯이 사라졌다=_=

그로부터 두어달 후 그미용실 원장을 우연히 만났다

◑진아(본인) kj원장(지역에서 알만한 미용인들은 다알고있다는)

⊙왜요 형님(헤어119) ◑너거동네근처에 아줌마들보고 영업(전단돌리기)좀 하라고 시키니 겁을먹고 도통 안갈려는데~~

괜찮다고 아무리 가라고해도 말을안듣네 혹시 니가 ????

⊙뭔지는 몰라도 난 모르요 행님=.= 돌

아서면서 배를잡고 웃었다는 ㅋㅋㅋ

[나의 과거 이야기 다음편 예고입니다] ※맥도널드와 제휴마켓팅편

※롯데리아와 제휴마켓팅편 ※고정고객이 많은 디자이너는 신규고객을 완전히 끊어라편

※청소부아줌마와 미용실 사은마켓팅편

※로레알 케라스타즈를 무료시술로편 으로 쭉~~계속이어집니다 관심있게 읽어주셔요^_^

적성자: 헤어119 운영자 www.hair119.com 본내용은 사실을 근거로 적은것임을 밝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