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시는것은 

사진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모델의 모발은..

탈색을 한 다음~

레드메니큐어+바이올렛 메니큐어를 집안에 쌓아두고 

한달간격으로 셀프 메니큐어를 했다고합니다.

어느날 싫증이나서 

검정색 셀프염색(버블염색)으로 했습니다.

검정색으로 위장한것이죠

(약 1년전입니다)

사진처럼 육안으로는 검정색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젠 검정도 싫증이나서 

얼마전 동네 아는 미용실에가서 

컬러체인지에 대한 상담을 받으니 

원장님의 처방은 다음과같았습니다

모발의 한섹션을 나누어 탈색제를 도포하고 방치하니..

테스트한 그부분이 빨강색이 나오는것이었습니다.

검정은 탈색으로 밝아지면서 

메니큐어색의 빨강이 나오는것이었지요

처방:머리가 자라나서 메니큐어 한 모발이

다 잘라낼때까지는 컬러체인지는 불가능하니 

다음에 오세요~^^;;

(현명한 원장님이십니다)

만약 테스트없이 그냥 컬러체인지를 했다면 

이거 큰 문제가~^^;;

.

오늘 콜마제로를 사용하여 

모발속에 숨겨진 메니큐어를 제거하였습니다.

건강한 모발로 보이지만..

10:3을 믹서하였습니다.

앞전에 탈색 테스트한 부분의 빨강색이 

갈색으로보입니다.

이젠 컬러체인지가 가능해졌습니다^^

다음편은 희미하게 남겨진 

핑크메니큐어 제거하기입니다.

약한달전 약하게 핑크 메니큐어를 했습니다.

오늘은 메니큐어를 제거하였습니다.

탈색없이 잘빠졌습니다.

결론..

탈색없이 색을 빼니까 

고객의 회전율이 높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