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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요..?

By 하늘구름 posted 2006-12-05 23:48:33 views 2153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요즘엔 일하는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는다
지금일하는 샾에서 근무한지는 한달가량..
문제는 같이 일하는 실장님과 잘않맞는다는....
지금것 2년정도 미용을하면서 잘한다는소리는 들어봤어도
못한다는소리들은미용실은 지금샾이 처음이다
전엔 다른샾실장님께서 놀러와서도 내가 파마와인딩하는거보고
잘한다고 칭찬까지했었다
지금있는미용실에선 드라이가 많이 지적당했다
솔직히 나도 드라이 자신없다
그래서지금샾에서 지적당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잘못된건 지적당해 바로잡고 멋진 디자이너가 되길원하니까..
오늘도 퇴근전 실장님과 트러블이있었다.
우리실장님 너무 성격파이다
기분좋을땐 웃고 농담도 하고
않좋을때 표정부터 하는행동까지 너무나도다르다
지금있는샾에 처음출근할때각오가 뼈를묻자였다.
난 지금까지 미용을하면서 한곳에 진득하니 있는성격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깨너머로 배운거 , 여러사람들한테 배운게 복합되서
제대로 된게없다 한마디로 체계적인교육을 못받아왔다
그래서 이번샾에선 정말 오래있고 싶은데
손님이아닌 내위에 선생님한분때문에 이렇게 맨날 눈물을 짜고있으니
내가 한심하기도하고 너무 서럽고 억울하고 미칠지경이다
어떻게해야될지.. 그만두기엔 싫고...
누가 힌트좀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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