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샘이 쉬는 날이네요.
이제 이샘은 우리 미용실에서 없으면 안되는 더욱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른 샘과 직원들도 그러하지만 오늘은 이샘에게 편지를 쓰고 싶네요.
아니, 며칠전부터 이샘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었답니다.
이샘에게서 배우고, 변화하는 모습에서 또 한번 배우게 되지요.
이샘은 항상 변화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조용한듯 하지만 결코 조용하지 않은 의지와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요구사항이,해야 할 일이 많은 원장을 감당하기 힘들었겠지만 언제나 따라주고 자신을 업시키고 있는 모습에서 전 직원에게 영향력도 끼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대단한 책임감과 곧은 마음은 전 직원이 인정하는 장점이며,장점은 잘 지켜 나가고 단점도 이샘의 장
점으로 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이젠 이샘이 있으므로 편안하고 쉬는날은 기다려 지기도 한답니다.
저번 스탭 교육날 미용실이 춥다고 집에까지 데리고 가서 가르쳐주고,눈이내려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고 초보운전으로 근처까지 직원들을 바래다 주었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감동 받았답니다.
이샘은 분명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겠구나!
이미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구나!
또 다시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샘이 간혹 실수 하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이샘을 좋아 할 것이며 인정할 것입니다.
바로 설수 있도록 우리 서로 도움주며 함께 하도록 해요.
노력하는 부끄럽지 않은 원장 되도록 할께요.
이샘에게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사랑받고, 훌륭한, 성공하는 사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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