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의 노력과 생각,상상을 해 보지만 뚜렷이 다가 오는것은 아직 없다.
지금 상황에서 조금씩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 혼자 급해서만 나 혼자 도취 되어서만 되는 일은 아니다.
내가 직원들에게 얼마만큼 인식 시키고 스스로 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일것이다.
미용실 마다 그런 생각을 가진 오너가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고객 보다는 직원을 우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이 부족 하지만 훌륭한 리더가 되고싶다.
훌륭한 리더란?....
어려운 일이다.
타고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타고난 성격으로 잘 리더 하는데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만 리더도 노력과 노력 끝에 훌륭한 리더로 만들어 질 것이다.
지금 나에게 맡겨진 숙제는 리더를 만드는 수퍼리드다..
디자이너 각각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다.
그 얼마나 어려운가....
내가 진정 훌륭한 리더인가, 생각 해야하고 나 자신 공부하면서
디자이너와 함께 커 나가야 하는데....
나 자신 바로 서고 중심을 가져야 하고, 이해하고 포용하고 신뢰를
쌓으며 그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들에게 애정과 사랑 감성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멀었다...
일곱명의 직원이 모두 나의 마음을 과연 알아줄까....
아직도 잔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지금은 일곱명에게 정성을 쏟아야 할 때다.
냉정한 눈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실의 내 모습도 정확하게 인식 해야하고 조금씩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내 일기를 보는 분들에게는 내가 너무 급하게 달려 가는것 처럼 보이나 보다.
그 정도는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랑 그런 상황들이 잘 맞는다.
가끔 진정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또 진정을 한다.
내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이 서비스맨님 만큼 힘을 준다.
진정 시켜주고, 이해 시켜주고, 잠 못 이루는 밤 2시든 3시든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부족함과 충만함이 있는 남편도 내 인생이다.
모든 일들을 소중하게 생각 하기로 했다...
미용실 점장님!!
저를 아신다니 신기하네요.
홍천과 속초는 간적이 있지만 미용일기의 저를 밝힌적은 한번도
없는데 .. (^^;;)
혹시 제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용실 점장님은 마음이 좋으신분 같아요.
너무 좋으면 상처 많이 받아요..
힘 내시고요.^^v
화요일 부산 나누미 행사에 갈 예정인데
거기서 만나 뵙고 싶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내년에는 더욱 힘찬 모습으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