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10월20일 새벽 1시5분 2시가 다되어가네~^^;;졸립지만
어지러운 나의 마음을 정리하고자 컴퓨터를 켰다..항상 머리속이
복잡하고 힘들때면 일기를 쓰는것이 버릇이 되어버렸다...
생각할수 있고 정리도 되니깐...하지만 이렇게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대로 써버린 일기는 나중에 읽어보면 횡설수설 잘못알아 보는경우도
많다^ㅡ^ㅋㅋ내가 쓰고 내가못알아 보믄안되지..갑쟈기 서태지의어
록?이라고 올라왔던 글이 생각난다...머였드라 ?자기가 초라하다고느
끼고 어리석다고 느끼고 보잘것없는사람이야말로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다~!!이말..ㅋ맥주를 여러잔 마셨다...
그래서 사실 조금 취기가 남아 쓰는것이다..오늘 나는 음...막 기분
이 굉장히 이상하다...사실일기엔 안쓴내용이지만 그만둔지 여러날이
되었다,..4일쯤??당일날 돈받고 그만둔 나쁜 나이다..내인생에 최고
의실수이자 나의 최대의아쉬움일것이다..내가믿고존경하는 나의 원
장님을 버린(?)건가??내가...감히,,,내가....속상하다 그만두고 나의
고객님들 나의 원장님 생각에 속상하다...솔찌기 젤 속상한건 이두가
지 이고 나머지는 그이후 두번째다...돌아오라는것,,참어렵고도 힘든
말씀 거절하고 나니 더욱 심란하네..그만두고 나오는날 눈물이 나따
한없이 아쉽고 한편으론 시원하고..내가 왜그만둔지는 나도 모른다..
아니..나는안다,..말할수없는 먼가가..그치만 솔찌기 일기에 머라고
단정지어 쓸수있을만큼은 아니다..그언니랑의 차별?솔찌기 없지는 않
았지만..원장님깨도 변해버리신것 같은원장님이 속상했고 그랬다...
나중에보면 아무것도아닐 이일에 난 지금도 머리가 복잡하다...
음..우선 나의 선택은 절대 돌리지않을 것이다...늘그래왔듯이 난나
를 믿는다..내가 나를믿고 거즘3년을 참아왔듯이 지금도 나를 나라는
빽을 믿고 그만뒀으니 나만믿고 나갈것이다...이세상의 수많은 사람
들 수많은 미용사님들 항상최고를 꿈꾸고 지금도 노력하고계실 나의
동료이자 경쟁자이신 분들...내가 욕심이 많긴 많나부타..ㅋ욕심이
나쁜건지 아님필요한건지 나두 헷갈리네...모두 최고를 꿈꾸지만 영
원한 최고도 없고 누구나 최고는 될수없다,,,그걸알고있는데 행동에
옮기는것이 아주 어려우므로,,,최고는 드믈다...아구 졸리네...
나 나는 후회하지않는다//내인생이니깐 내가 결정했으니깐 원장님
말씀대로 원장님도 참지 못한 그인내를 내가 참아보련다...
죽을만치 여기에서보다더욱더 힘들어도 이악물고 참아 내보련다,,,
그게 나에게 내려진 숙제아쟈 나의 목표가 되버렸다..지금도 그분만
생각하면 죄송하고 속상하고 씁쓸한 내맘 표현할길이 없으나 저 여기
서 맹세합니다..!!당신께 정말좋은 모습 멋진모습 되어 도움되는 사
람 은혜갚을줄아는 저 되겠습니다~~~!!오늘까진 쉬었지만 내일부턴
좀더 노력하는 최고미용사 될께요~~!!4일이라는 시간 머리하고싶어
머리짜르고싶어 손이간질간질하고 미용실만지나가면 일하고싶고 내
고객니들 행여라도 길에서 만나면 죄송하고 더멋찌게 짤라드리고 싶
고 이런 마음 간직해서 노력할줄아는 겸손할줄아는 사람될것입니다.
휴 낼은 교회가는 날이라 일찍인나야 하는데 맨날 술먹고 죄만 짓는
내가 주님은 얼마나 미울까?ㅜ.ㅡ난 나쁜아이가 되버린것 같아 속상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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