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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좋으라고 하는일일까?

By  자연      posted  2005-07-26 00:40:35      views  1958

 

   
 
월말이 다가오고 있다.
월초에 세웠던 목표달성액..
불가능은 없다고 해서 다시 한번 달성하고파서
고객님들께 문자 발송했다. 저녁 10까지 야근 근무한다고.
그랬더니 오늘부터 오시는게 아닌가..
기분은 좋았지만 난감함과 아쉬움
내가 일하는 곳은 스텝이 부족하다. 오늘은 디자이너 4명에 스텝 2명에서 일을했다. 그러니 5분사이에 5명이라는 고객이 들어오시는데 순간 당황했다. 어쩔 수없이 다른 선생님께 대체를 해버렸다. 토요일은 손이 모자라서 손님을 돌려 버리고 말았다. 나원참
스텝이나 좀 보충해두고 나서 매상을 하라고 하지 난 정말 화가 났었다. 혼자서 어떻게 다 하라고 글구 밥도 3일연속 먹지도못하고 계속 일을 했더니 힘도 없고 의욕도 안 생기고
도대체 누굴 위해 일을 하고 있나 싶었다.
글구 내가 이번달에도 목표 달성하면 성과금은 주는건지.
성과금을 노리고 하는건 아니지만 사람 희롱하는것도 아니고
좀 짜증이 났다. 모르겠다. 우선 월초에 세운 계획은 약속이고 그러니까 마지막 한주 열심히 달려 봐야지!! 우선 내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아자아자 홧팅!! 한번 해봤는데 두번 못하게썽!




 
 
< Prew  나랑 비슷하넹 자연님 맘이쑵씁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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