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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용일기(36)

By 최고 미용사 posted 2005-07-03 23:05:58 views 1716

벌써 칠월달이네~~^^큭 시간 진짜빠르다...

정말오랜만에 들어와본다...맨날 들어와야지 맘뿐이다~~

요센 늦게 끝나는 날이많타..벌써 장마가와서 비가오면 손님도

안계시구..심심스럽다~~ㅋ저번일기를 보니 또 맘이 찡해온다...ㅜ.ㅡ

하지만 이젠 그런아저씨(?)암튼 무섭게생긴아저씨도 말시키면서 자신

감있게 짤라준다,,그랬더니 아저씨들이 가끔팁두 주시구..의외로

착하신분이 많으신것 같다..^^점점고객님들이 늘어나고..나의기술은

한계를 느껴간다..샤기도 좀더 멋있게 해드려야하는데..틴닝으로만

계속해드렸더니 한계가 느껴진다..암만해도 스트록을 연마해야겠다.

내고객님들을 최고로 멋지게 해드려야한다는 책임감...무겁지만 최

선을 다해야겠다..사실 요세는 반반이다~~정말 잘될때는 나도기분조

쿠 손님도 기분조쿠...하지만 조금어려운손님 같은경우는 짤라노쿠

죄송할때가많타...하지만 그런손님이 의외로 재미도있고 긴장도 되고

어려운 손님이 웃으시면서 만족해서 나가시면 하루의 피로도 날아

가는것같다^ㅡ^헤헤 음,....요세두 힘들때도있고 기분이 안조은날

두 아주가끔 있지만~~!!그래두 가끔어제가 후회되도 나지금 사는 오

늘이 내일보면 어제가되는하루일테니~~이노래 되뇌이면 일하려고 노

력중이다..사실오늘 마지막으로 나가신 아주머니께 죄송하다...ㅡㅡ:

파마를 아홉시에 마는바람에 괜시리 미워서 잘못해드린것 같다..

진짜 프로미용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님께 친절하게 해야하는데..

암튼 미용을 할수록 느끼는 것은 손님은 마치 사슬처럼 서로가 연결

고리를 물고있다는것!!그래서 그누구에게도 그어느한사람도 소흘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것말이다~~!!

앞으로 나에게 다가올 슬럼프들...또 그런 사태일어날수도있고..그

보다 더하게 자존심도 상할것이고 뻘쭘하고 민망한 일이 생길것이다.

그럴때 내가 주눅들지않고 밝고 활기차게 일했으면한다...

인테리어를 언능 해씀 조케끈아~~^^휴가때 여행도가고 공부드하그

시골드가그 바쁘다바뻐~~ㅋㅋ다가올 휴가를 생각하면 기쁘다..

다~~내생각대로 해결되길바란다..

( 실수는 성공을 위한 투자다!!!!!!!!! )

< Pr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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